요즘 디그(digg)를 보면 점점 말초적이고 자극적인 주제가 많이 올라온다. 주제가 다양화되고 사용자가 늘기시작하면서부터 그런 조짐이 보이기 시작했는데, 마치 와이어드가 스포츠 신문으로 변한 그런 느낌이다.
중간중간에 여전히 수준높은 IT 컬럼들이 자리잡고 있지만 말초적인 내용에 묻혀 지나치기 일쑤다. 연예게시판에 구색맞추기 IT 컬럼이 게재되었다고 과연 그게 눈에 들어올까. 변화가 못마땅하다는게 아니라 이럴바에야 사이트를 분리하고서라도 엔터테인먼트와 IT분야를 떼내는 편이 훨씬 더 집중도를 높일 수 있을것이다.
오늘도 IT 컬럼을 찾으러 디그에 들렀다 엉뚱한 동영상을 보게 되었으니 “The BIGGEST Idiot Ever!”
“미국은 멍청한 나라다”부터 시작해서 갖은 비난이 올라온다. 말초적인 내용에는 우리네 악플과 다를바 없다. 결국 수준낮은 글이 수준낮은 코멘트를 양산한다. 우리가 디시인사이드나 포탈의 연예 게시판에 하던 신랄한 비판을 이제 디그에도 해야 할때이다.
그나저나 아무리 다시 봐도 저 동영상은 충격이다.



6 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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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ngback from likejazz.COM · 디그를 비판했는데
January 8th, 2007 at 2:33 pm
전 오히려 그 말초적인 내용이 좋아서 한때 디그에 꽤나 관심이 많았었는데, 지금은 올블도 그렇고 흥미가 많이 떨어졌네요.
흐미-_-;;; 그거 이외에도 폭발물 갖고노는 동영상도 있군요.
쟤들이 주성치를 안 봤네요. 일단 입에 막대기 하나 물리고 후드려 밟는 게 최고죠. (웃으셨다면 그대는 주성치 폐인…)
디그도 그렇고 다들 사이트들도 시간이 지나면서 말초적으로 변해가는 모습이 안타까워요;;;;;
디그도 그렇고 다들 사이트들도 시간이 지나면서 말초적으로 변해가는 모습이 안타까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