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 언급 이후 아예 Guy Kawasaki가 커밍아웃을 하고 나섰다. FAQ 형태로 정리한 것.

먼저 내 생각부터 말하자면 굳이 이렇게까지 트위터를 운영해야 하는지 의문이다. 트위터라는 것이 개인의 목소리이고 따라서 본인이 직접 운영할때 의미가 있는게 아닐까. 애쉬턴 커처도 그렇고 샤킬 오닐도 그렇다. 그런 유명인도(아마도 무척 바쁠) 혼자서 운영한다. 비서를 4명이나 두고 트위터를 유지하는 사람은 Guy Kawasaki가 거의 유일하지 않을까 싶다.

물론 그는 앞서 언급한 유명인들과는 조금 다르다. 직접 인터넷 비지니스를 한다는 차이점이 있다. 무조건 비난할순 없다. Guy는 나름대로 트위터 전략을 세우고 그만의 원칙대로 운영하고 있다. 트위터를 통해 비지니스에 도움을 얻고 싶다면 그의 전략에서 분명 도움을 얻을 수 있다.

하지만 적어도 나는 그의 트위터 운영 방침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 여전히 동의할 수 없다. 얼마전 노회찬 의원은 블로거 간담회에서 "직접 트위터를 하십니까?"라는 질문에 "아내에게 뽀뽀해야 할 때 다른 사람에게 대신 시킵니까?"라며 대답했다고 한다.

우문현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