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술적인 주제를 지양하고 있지만 리눅스 얘기를 꺼내는것은 이제 리눅스가 주류에 편입되었다고 느끼기 때문이다. 윈도우 비스타(Vista) 출시가 한달여 밖에 남지 않았지만 세상은 이미 변했다.
그 변화의 중심에는 리눅스, 그중에서도 우분투(ubuntu)가 있다. 우분투는 지금 사용중인 하드웨어를 이용해 윈도우 대안 운영체제를 택할 수 있는 가장 손쉬운 방법이다. 맥처럼 별도의 하드웨어가 필요한것도 운영체제를 포함한 여러 애플리케이션이 상용인것도 아니다. 결정적으로 F/OSS의 가능성을 믿고 소프트웨어의 독점을 피해 Cory Doctorow도 나도 맥에서 우분투로 스위칭했다.
우분투는 데비안에 기반한 배포본으로 Thawte의 창업자, 백만장자인 마크 셔틀워스(Mark Shuttleworth)가 후원하고 있습니다. 초기 천만달러가 넘는 펀딩으로 유명하며 발빠른 개발주기와 무료 CD 배포로 명실공히 2년만에 데스크탑 리눅스의 왕자로 자리메김했습니다. 손쉬운 설치와 APT를 이용한 편리한 팩키지관리는 우분투의 매력을 한층 더 합니다.
개발자들이 우분투(ubuntu)에 열광하는 이유가 뭘까. 심지어 개발자들에게도 lifehacker.com 의 마지막 구절이 필요했던 것은 아닐까.
Don’t live to geek; geek to live.
우분투의 쉬운 설치와 자동화는 데스크탑의 표본을 제시한다. 우분투를 쓰는 지금, 불편함이 전혀 없으며 파이어폭스는 플랫폼의 역활을 충실히 해내고 있다. 플랫폼을 믿고 웹2.0의 가능성을 믿는다면 그리고 F/OSS를 믿는다면 그 간극은 더욱 좁아질 것이다. 씬 클라이언트의 미래는 우분투가 쥐고 있다.



24 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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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back from 견습 마법사의 다이어리 - It's Wonderful..Ubuntu Dapper Drake~!!!!
November 13th, 2006 at 5:19 pm
Pingback from 조영일의 자리 매김 » Blog Archives » Ubuntu는 non-free가 되어가는가?
November 14th, 2006 at 9:09 pm
Pingback from likejazz.COM · 한국 최초의 우주인, 마크 셔틀워스, 찰스 시모니
January 8th, 2007 at 2:34 pm
Trackback from 미친병아리가 삐약삐약 - 우분투 설치.. 역시, 최고~ 완전 감동..
April 28th, 2008 at 8:43 am
Pingback from likejazz.COM · 왜 맥을 포기하나요
April 28th, 2008 at 11:16 am
우분투! 정말 화이팅입니다.!
도메인이 너무 인상적입니다. 스팸인줄 알았어요.
분투 시리즈 너무 멋집니다.
Fedora 사용중인데 Ubuntu에 살짝 호기심이 갑니다. 조만간 한번 맛을 볼 계획…
우분투 애용자로써 이런 글은 매우 반갑네요 ^^;
x-window기반중에서 나름 가볍고 편리하고,
무엇보다 apt-get의 이득은 매우 크다고 할수 있죠.. ^^
6.10 을 얼마전에 깔았는데 계속 말썽을 부리네요 -.-”
오늘 지우고 다시 6.06으로 돌아왔습니다.
제 컴터가 문제인지는 모르겠지만 맥에서 좀 불안정한 것 같아요.
주말에 시간내서 다시 한번 Edgy Eft에 도전하려고 합니다 ^^
6.06에서는 잘 되던 메모리 카드 인식이 6.10에서 안 되고 있는데, 수동으로 일일이 마운트 하는 것 말고 다른 방법은 없을까요? CD나 윈도우로 파티션된 하드, mp3등은 자동인식이 되던데 요것만 안됩니다. 장치 드라이버 같은 걸 어디서 얻어야 하나요? 리눅스에 리자도 모르는 사람이라 혹시 약간의 설명 좀…^^;;
예전에 잠깐 써본 적이 있는데 생각보다 너무 어려워서 접었던 기억이 나는군요. orz
전 쿠분투…:)
우분투 (혹은 리눅스 혹은 자유소프트웨어) 얘기와, 씬 클라이언트나 표준화라는 웹의 얘기는 구분할 필요가 있지 않을까요? 대중의 무관심과 기존 세력의 저항이라는 같은 적을 대하고 있기는 합니다만, 마지막 문장은 지나친 비약이라고 느껴집니다. 문단을 두 개로 나눠서 다시 정리하는 게 좋지 않을까 합니다.
컴터를 새로 사면 리눅스와 윈도우를 같이 쓸까 생각중이었는데요.. 그럼 무슨 리눅스를 깔아야 되나 고민을 했었죠.. 수세가 꽤 괜찮아 보였었는데.. 우분투도 꽤나 괜찮을듯.. 고민되네요.
우분투 정말 괜찮은 놈입니다.
게임을 그리 많이 즐기시지 않는다면 우분투 괜찮겠죠.. ㅎㅎ
x-window로 구동되는 많은 프로그램들이 정말 가볍게 느껴집니다.
아.. 리눅스 사용자 분들이라도 wine을 가지고 스타도 할수 있습니다. -_-;
신청한 우분투 5.10 버전의 20장 시디를 네덜란드에서 받았던 기억이 납니다. 어찌나 놀라웠던지, 회사 동료들과 리눅스에 관심있던 친구들에게 나눠주었죠. 지금 대퍼 버전은 vmware로 돌리고 있죠. 데탑으로서의 리눅스의 가능성은 우분투가 보여주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분투 시리즈 만세!
우분투 정말 좋아요!!
얼마전에 우분투 깔았습니다.
무엇보다 예쁘고 편한 것이 좋네요. ^^
제가 트랙백기능을 다 막아버려서 그냥 링크 남기고 갑니다.
http://www.troot.co.kr/trbbs/zboard.php?id=newgal&no=2510
kz님, 씬 클라이언트와 플랫폼 이야기는 전편에서 이어지는 내용입니다. 다소 비약이 심하긴 하지만 복잡한 이야기를 전부 풀어낼수는 없습니다. 비슷한 얘기는 계속 해나갈 예정이니 꾸준히 구독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다른의견을 표명 하자면.. 아직 국내에서 살기에는 윈도우가 제일 편합니다. likejazz님이 이야기 한 서비스 중에 많은 부분을 저도 사용하고는 있지만, 아직은 소수에 불과 하니까요.
첫번째 가장 큰것이 금융거래이고…
두번째는 다른 기기들과의 호환입니다.
또한, 우분투 말고도 수없이 많은 타OS(윈도우를 제외한)를 익히기에는 많은 사람들이 윈도우에 길들여진 탓이 클것이라 생각 합니다. -_-
그래도 우분투 화이륑.
금융거래 ~ 농협하고 우체국 리눅스 지원 돼고 알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