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vin Rose

유튜브가 구글에 1조6천억원이라는 천문학적인 액수에 인수된 이후 이제 사람들의 이목은 케빈 로즈에 쏠려있다. 플릭커, 딜리셔스, 유튜브와 함께 웹2.0을 대표하는 기업 디그(digg), 케빈 로즈는 디그의 창업자다. 테크TV의 토크쇼 진행자에서 단돈 100만원을 들여 구축한 사이트 디그를 웹2.0을 대표하는 사이트로 키워낸 그는 지난 여름 “18개월만에 6천만달러의 가치를 창조했다”는 제호로 비지니스 위크지 커버기사에 등장한 바 있다.

디그의 트래픽은 슬래시닷의 그것을 가파르게 추격했다. 아마도 지금쯤은 슬래시닷을 훨씬 더 넘어섰으리라. 심지어 슬래시닷의 열혈 추종자였던 나 조차도 언젠가부터 디그를 이용하고 있다. 디그의 저력은 과연 무엇인가. 케빈 로즈의 신화는 언제까지 계속 될 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