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엔 걱정했다. 과연 우리나라에서 캐나다, 중국처럼 편안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을까. 세미나가 의례히 그렇듯이 딱딱한 모임이 되지는 않을까. 하지만 그런 걱정은 기우였다. 어디에 내놔도 부끄럽지 않을 BarCamp를 우리나라에서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모든 사람이 경청했고 모든 사람이 발표했다. 많은 대화가 오갔고 토론이 이뤄졌다. 그곳에는 참여와 소통이 있었다.
오픈마루의 협찬으로 맛있는 아웃백 점심을 준비할 수 있었고, 온네트의 협찬으로 이쁜 티셔츠를 입을 수 있었다. 이벤트 전문회사 태터앤컴퍼니의 협찬으로 원활한 진행이 가능했고, Daum의 협찬으로 편안한 장소를 제공받을 수 있었다.
오픈소스모델이 성공하기 위해선 든든한 스폰서와 소수의 전문가 집단이 필요하다는 태우님의 말이 생각난다. 든든한 스폰서 심지어 저녁까지 흔쾌히 스폰서 해주신 hollobit님, 게다가 소수를 너머 대다수의 전문가 집단이 참여했으니 BarCamp가 성공한건 당연지사가 아니었을까.
그곳에서 느낀 열정만으로 행복한 하루였다.2
- ”프로그래머 이야기”로 재미있는 만화를 발표하신 joone님의 블로그에서 인용했다.
- 행사장의 열정은 Flickr에서도 느낄 수 있다. 발표자료와 후기는 BarCamp공식 페이지를 참조.




10 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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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게 중간고사만 아니었다면… (먼산)
드디어 시험 끝났네요.;
아, 저 만화 그리시는 분이 joone 님이셨군요;
제가 가지고 있는 KLDP 컵에 있는 그림도 그분이 그리신 것이던데.. 그림체가 따뜻한 느낌이 나서 좋아합니다. 앞으로 그분 블로그에 자주 가봐야겠네요. =3
오셨으면 좋았을텐데, 어쨌든 중간고사를 잘 치루셨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