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비즈니스+커뮤니티의 만남 웹앱스콘 2008이 성황리에 끝났다. 한국형 Future of Web Apps라 할 수 있는 이번 행사는 800여명이 참여한, 한국 웹 기술 업계 종사자 축제의 한마당으로써 작년과 마찬가지로 다양하고 알찬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행사 후기는 정진호님의 사진, 오픈마루의 후기를 참조하길 바란다. 특히 오픈마루 후기는 컨퍼런스를 열심히 경청한 티가 난다. 우수 참가자 상이라도 줘야 한다.

 

Daum을 포함한 각 후원사에서는 부스를 설치하고 자사 서비스와 제품을 알리기 위해 열띤 홍보를 펼쳤다. Daum은 위젯뱅크를 홍보하기 위한 부스를 설치하고 푸짐한 경품과 함께 서비스를 알리는 자리를 꾸몄다. 특히 위젯은 오는 30일(목)에 구글과 함께 별도의 위젯 컨퍼런스 및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평소 위젯 개발에 관심이 많거나 위젯을 이용한 비즈니스 모델에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 나 또한 튜토리얼 세션을 맡아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웹앱스콘에서 발표한 라이트닝 토크 발표 자료를 공개한다. 발표시간이 5분으로 짧은 탓에 일부러 자료를 많이 준비하지 않았는데 다른 분들 발표하는 것을 보니 좀 더 많은 자료를 준비할껄 하는 후회가 든다. 생각보다 5분동안 많은걸 말 할 수 있음을 깨달았다.

특히 발표 중간 중간 유머를 던졌음에도 반응 없는 관중을 보며 썰렁한 유머 감각을 개선시킬 수 있는 특단의 대책을 마련해야 겠다는 고민을 했다. 난 재미 있는데 대체 왜 다들 안 웃으시는 걸까.

한국어로 발표했는데 영어로 발표하신 분 보다 더 웃기지 않다니. 이런, 자존심 상할때가.

보다 많은 사진은 Daum DNA 플릭커에서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