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T의 시작은 BarCamp Jeju로 포문을 열었다. 당초 등록 신청했던 인원을 훨씬 초과한 많은 분들이 참가하셨고 특히 외국인들의 참여가 활발했다. 영문 페이지에 바캠프 소개가 올라왔기 때문일까.
덕분에 모든 행사는 영어로 진행됐다. 영어로 발표하고 영어로 질문하고. 심지어 대화도 영어로 하고.
해외 컨퍼런스에 온 느낌이다. 뭐, 나쁘진 않다. 온 나라가 영어병에 걸려있는데 굳이 멀리 나갈 필요가 있을까. 이런 행사에 참여하는 것만으로 살아있는 영어 공부가 된다.
자, 이제 언어 얘기는 그만하자. 바캠프는 언어를 초월한 진취적인 언컨퍼런스다. 중요한건 내용과 형식이지 언어가 아니다. 바캠프는 바캠프 답게 진행됐다. 즉석에서 시간을 정하고 주제를 정하는 전형적인 언컨퍼런스로. 이렇게 말이다.

재미있다. 각자가 준비해온 발표 내용은 흥미로웠다. 물론, 영어로 듣는 것도. 동영상 촬영을 하지 못한게 아쉬울 따름이다. 내용이 궁금하다면 다음번 바캠프에 직접 참여해보시길. 바캠프는 누구에게나 열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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