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개월여만에 사무실 모습을, 정확히는 컴퓨터 모습을 찍어서 올려본다. 그때와 비교해서 무엇이 바뀌었을까. 책상이 점점 더 깔끔해지는데는 Unclutterer의 영향이 크다. CK님의 블로그를 통해 알게된 곳인데 요즘은 매일 들를 정도로 열성팬이 되었다.

예전 같았으면 블로그에 일일이 기록할 내용들을 요즘은 각 분야별, 특성별로 별도 서비스에 보관하는 경우가 잦다. 예를 들어 사진은 플릭커에, RSS는 구글리더로, 북마크는 딜리셔스로, 일상적인 생각이나 단문은 미투데이에. 그래서 가뜩이나 글을 많이 올리지 않는 블로그의 내용이 더 부실해지는 것 같다.

예전 같았으면 이 사진에 등장한 기기 소개도 일일이 다 했을 것을 이제는 플릭커 페이지의 링크만 걸어둔다. 그 곳에 기기에 대한 노트를 첨부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