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28/29 양일간 구글에서는 역대 가장 큰 규모로 개발자 행사를 개최했다. 그 동안 진행되던 Google Developers Day를 너머 Google I/O란 이름으로 구글의 개발 플랫폼을 총 망라한 것이다.
그 규모에 비해 행사 소식이 조용히 지나간 감이 없잖아 있지만 개발자를 위한 새로운 정책이나 제품등 재미난 소식이 많다. 아직 상세한 소식이 올라오진 않았지만 한국에서 다녀온 분도 언뜻 보인다.
해외 블로그를 통해 몇가지 소식을 살펴보면.
- 얼마전에 소개한 AJAX Libraries API 그리고 벌써 등장한 워드프레스 플러그인.
- 오프라인 저장소를 지원하는 Gears가 등장한지 1년이 됐다. Gears는 구글 리더외에도 구글 Docs등 문서 편집의 오프라인 지원에 이용되고 있으며 이 외에도 Remeber the Milk, Zoho Writer등 3rd-party에도 이용된다. Gears는 이제 단순히 오프라인 환경을 지원하는 것을 너머 검색 성능을 높이기 위한 새로운 플랫폼으로도 활용되고 있다.
- 많은 사람을 놀라게 했던 App Engine의 유료 모델이 발표됐다. AWS 처럼 사용량에 따라 비용을 부과하는데, 1개월 1GB 스토리지 사용 비용은 $0.15 - $0.18이다. 단순히 저장용량만 놓고 비교할 순 없지만 AWS S3의 경우 1GB에 $0.1로 App Engine이 다소 비싼 편이다.
- 구글 Earth 브라우저 플러그인이 등장했다.
- 안드로이드 소식을 빼놓을 순 없다. 한층 더 완성된 모습으로 정식 등장을 설레게 하는 구글의 오픈 모바일 플랫폼.
- Visualization API, Contacts API등 다양한 오픈API.
- 자바를 이용한 AJAX 개발 도구 Web Toolkit.
- 소셜 웹 어플리케이션의 표준화를 위한 노력 OpenSocial.
이 들 대부분은 오픈소스로 진행되며 표준화를 위한 노력(Gears, OpenSocial)을 진행중이란 점이 인상적이다. 인터넷 생태계 발전을 통해 플랫폼을 확장하고 이를 통해 수익을 얻으려는 구글의 전략이다.
키노트는 “Client, Connectivity, and the Cloud” 를 주제로 부사장 Vic Gundotra가 진행했다. 26분쯤에 안드로이드 데모가 등장하니 놓치지 마시길. 참고로 Gundotra는 Mark Lucovsky처럼 마이크로소프트의 핵심 엔지니어에서 구글로 건너온 인물로써 구글의 플랫폼 전략 조직을 총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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