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간 웹 표준으로 나아가는데 걸림돌이 되었던 IE 6의 CSS버그 대부분이 IE 7에서 수정되었다는 반가운 소식이 들려온다. 아쉽지만 Standards compiliance mode에 해당하는 경우라 Quirks mode를 사용하는 대부분의 국내 사이트는 해당사항이 없다.
하지만 200여개의 수정사항 중 투명 PNG 버그는 mode와 상관없다. Unisys가 소유한 LZW특허(GIF에 사용된 압축알고리즘)가 만료된 시점이라 PNG의 의미가 많이 퇴색되었지만 또한 이제야 PNG문제를 해결한 마이크로소프트가 조금은 원망스럽지만 앞으로 PNG 이미지포맷을 사용하는 국내 사이트가 많이 등장하길 기대해본다.
W3C CSS 워킹 그룹, 웹 표준 프로젝트(WaSP) Microsoft TF, 무엇보다도 블로그를 포함한 커뮤니티와 사용자의 자발적인 참여가 IE 7의 변화를 주도한 견인차 역활을 했음에 틀림없다.



4 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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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ng-24의 경우, GIF와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의 풍부한 알파채널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백그라운드이미지와의 조합으로 정말 편하게 웹페이지를 디자인 할 수 있는데 지금까지는 IE에서 제대로 지원이 되지 않았기에 그렇게 많이 활용되지 못하였습니다. IE7이 출시되면 PNG파일이 보다 폭 넓게 사용되어지리라 생각됩니다. 웹디자이너에게는 그야말로 희소식입니다:-)
하지만 이전 버전과의 호환성을 생각한다면 또 다른 고민거리가 생기네요. 일단 지금은 .hack을 사용해서 IE에서는 PNG파일 대신 gif파일이나 jpeg파일을 지정해서 해결하고는 있습니다. 빨리 IE7이 넓게 보급되서 .hack을 사용하지 않고도 디자인&코딩이 가능한 환경이 갖춰졌으면 좋겠습니다(아직 정식버전도 출시되지 않았습니다만..;;).
알파채널 버그는 만족할 만한 수준으로 고쳐졌습니다만 여전히 gamma 값 해석 문제가 있더군요. PNG 파일 헤더에서 감마 설정만 지워주는 유틸리티를 써서 제거하면 괜찮긴 하지만 포토샵과 같은 프로그램에선 옵션 없이 무조건 감마 설정이 들어가니 불편합니다.
IEBlog에서 관련 내용에 대해서 여러 가지 얘기가 나온 걸 봤는데 잘 기억이…;
새로운 IE에 대한 많은 이들의 희망이 이렇게 조금씩이라도 반영되고 있다는 것이 좋습니다.^^
아아… 문제는 IE7이 아니라 홈페이지입니다… IE7로 돌리면 같은 IE인데도 뭐 하나씩 꼬이는게 한둘씩 있어서 RC1인데 현재, 솔직히 깔아보고 바로 돌려놓고 돌려놓고 그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