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간 웹 표준으로 나아가는데 걸림돌이 되었던 IE 6의 CSS버그 대부분이 IE 7에서 수정되었다는 반가운 소식이 들려온다. 아쉽지만 Standards compiliance mode에 해당하는 경우라 Quirks mode를 사용하는 대부분의 국내 사이트는 해당사항이 없다.

하지만 200여개의 수정사항 중 투명 PNG 버그는 mode와 상관없다. Unisys가 소유한 LZW특허(GIF에 사용된 압축알고리즘)가 만료된 시점이라 PNG의 의미가 많이 퇴색되었지만 또한 이제야 PNG문제를 해결한 마이크로소프트가 조금은 원망스럽지만 앞으로 PNG 이미지포맷을 사용하는 국내 사이트가 많이 등장하길 기대해본다.

W3C CSS 워킹 그룹, 웹 표준 프로젝트(WaSP) Microsoft TF, 무엇보다도 블로그를 포함한 커뮤니티와 사용자의 자발적인 참여가 IE 7의 변화를 주도한 견인차 역활을 했음에 틀림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