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맘때만 되면 신문 한켠에 자리잡는 소식이 있다. “세계 최고의 부자는 누구일까요” 경제전문지 포브스(Forbes)가 매년 스페샬 리포트로 세계 억만장자, USA 억만장자를 산정하면 전세계 경제지가 일제히 반응한다. 정확히는 억만장자를 Billionaires로 표기하고 있으니까 우리나라 화폐단위로 바꾸면 조만장자가 맞겠다.

나도 몇년전에는 이 기사들을 열심히 실어나르곤 했다. 순위 경쟁 기사가 많다고 지적하긴 했지만 어쨌든 세상에서 가장 재미있는 통계임에는 틀림없다.

올해 재미있는 것은 13년간 세계 최고 부자를 차지했던 빌 게이츠가 3위로 내려왔다는 사실. 이 자리는 오마하의 현인, 워렌 버핏이 차지했다. 버크셔헤서웨이의 주가가 크게 오른 까닭이다.

그렇다면 최연소 억만장자는 누구일까. 다름아닌 페이스북(Facebook)의 창업자 올해 23세인 마크 주커버그(Mark Zuckerberg). 웹2.0 서밋에 슬리퍼를 신고나온 당당함이 최연소 억만장자의 비결일까(농담 ^^)

문득 옛날 글을 보며 생각난건데 머니투데이 이백규 뉴욕특파원께서는 언제쯤 아래 약속을 지켜주실까. 벌써 3년이나 지났습니다 기자님.

성북동, 한남동의 한국 부자들의 집은 미국 부자에 비하면 집도 아닌 것이다. 미국 슈퍼 부자들의 집을 추후에 직접 방문, 방문기로 소개하기로 하고 우선 포브스 지에 실린 글을 소개한다.

“한국 부자 집, 미국선 집도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