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7년부터 제주에서는 정월대보름에 독특한 행사를 연다. 정월대보름 들불축제. 제주의 옛 목축 문화를 계승하여 현대적 감각에 맞게 재구성한 이 행사는 해마다 정월대보름, 새별 오름에 불을 놓는 것으로 행사의 대미를 장식한다. 원래는 지난 주에 진행했어야 하나 때아닌 한파와 강풍으로 행사가 열리기 10분전 돌연 취소됐다. 당시 내 차가 가리킨 실외 온도는 영하 12도.
1주일 연기된 이번 행사는 오늘 비교적 온화한 날씨 속에 성공적으로 치뤄졌다.

화려한 불꽃 놀이를 시작으로.

오름 전체가 불로 뒤덮였다.

오름 중앙에는 덕담을 새겨놓아 불이 붙으면 보이도록 했다. 무사안녕. 이 곳에 찾아오는 분들 모두 2008년 새해 “무사안녕” 하시길.



멋있네요 ^-^ 저도 조만간 제주도에 한번 들릴듯. (저 아직 제주도 한번도 못가봤어요 ㅠ_ㅠ)
누구신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