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PC(Cost Per Click)의 가장 큰 문제는 Click Fraud에 완벽하지 않다는 점이다. 와이어드 기사를 통해 이전에 언급한 바 있듯 마땅히 뾰족한 대안을 찾을 수 없다는 점이 가장 큰 문제다. 오버추어, 구글이 아닌 이 문제를 현명하게 풀어나갈 기업이 주도권을 잡게 될 것이라 얘기한 바 있는데 그 기업이 다시한번 구글이 될 가능성이 크다.

구글은 CPA(Cost Per Action/Acquisition)라는 좀 더 능동적인 방식의 광고를 시험중에 있다. Acquisition이란 단어에서 보듯 사용자의 적극적인 참여가 이루어질 경우 광고비를 지불하는 방식이다. CPC의 가장 큰 문제였던 Click Fraud를 해결했다는 점에서, 온라인 광고시장 아니 IT업계의 절대강자인 구글이 시도한다는 점에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지만 이또한 문제가 없는것은 아니다.
Problems with CPA
- Difficult to manage
- Not immune to gaming
- Suitable only for medium/large businesses
- Ignores the value of brand building
- Immature tracking technology
능동적으로 반응하지 않으면 광고를 본 것으로 인정하지 않는다는 점이 언제부턴가 인터넷 광고의 특징으로 굳어졌지만 강제적인 이벤트 참여가 과연 효과가 있었는지를 되돌아본다면 긍정적으로 바라볼수만은 없다.
평소 CPC(Cost Per Click)에 불만을 가지고 있던 나는 온라인 광고를 볼지언정 결코 클릭은 하지 않는다. 나 뿐만 아니라 주위를 둘러봐도 광고를 보되 클릭하지 않는 이는 무척 많다. 그렇다면 광고주는 이들을 위해 광고비를 지불해야 하나, 하지 않아야 하나. 어쨌든 CPC는 이들을 모두 고객이 아닌것으로 본다. 그리고 CPA는 이들에게 광고비지불을 더욱 꺼릴것이다.
하지만 Richard MacManus는 말미에 “But I’m really hoping that Google will pleasantly surprise us, once again!”라고 언급하는걸 잊지 않았다. 나도 같은 생각이다. CPA의 등장이 온라인 광고방식에 새로운 변화를 가져올것임에는 분명하다.



3 comments
구글이 시도하는 CPA 방식의 광고가, 국내의 아이라이크클릭이나 링크프라이스에서 진행하고 있는 CPA 방식의 광고와 차이가 있나요?
흠…CPC에 불만이 있으신거랑 옆에 구글애드 뜨는 것과는 아무런 관계가 없는건가요? 아무도 클릭하지 않으면 소용없는게 아닐지요. 아니면 수입은 관심없고 단순히 타사(구글) 브랜드 홍보를 돕게되는건데요.
ssangkopi님: 아쉽게도 비공개 테스트중이라 실체를 확인하지는 못했습니다. 예상컨데 이벤트에 참여하거나 회원가입을 하는등 구체적인 사용자 액션을 요구하는 정도가 될 듯합니다.
단순함님: 저는 CPC에 회의적이지만 어쨌든 효과가 전혀없는것은 아니므로 여전히 구글애드를 집행중입니다. 물론 이보다 더 나은 광고솔루션이 등장하면 언제든 바꿀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