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간 가내수공업체제로 운영하던 블로그를 워드프레스기반으로 변경했다. 시스템을 이전해야 한다는게 가장 큰 이유이고 새 시스템에 맞추어 블로그를 변경하는것이 엄청난 고통을 수반했기에 새술은 새부대에 뜨는 마음으로 새로이 시작했다.
누차 강조하던 사명감은 잊지않았다. 기존 글, 코멘트, 트랙백은 고스란히 보존했다. 이곳에서 직접 브라우징이 가능케하진 않겠지만 검색을 통해 이전 주소로 접근은 여전히 유효하다. 물론 앞으로도 유효할 것이다.
마이그레이션(migration)은 힘들고 피곤한 작업이다. 하지만 웹의 질서를 지키기위해 반드시 필요한 작업이다. 이에 적지않은 노력을 기울였지만 이런 작은 노력 하나하나가 모여 웹을 바른길로 인도하는데 조금이나마 일조할 수 있다면 더이상 바랄게 없다.



14 comments
likejazz 글은 항상 잘 읽고 있습니다.
저두 유사한 생각으로 최근에 옮긴 블로그에 이전 블로그에 있던 것들을 죄~ 옮겼지요.
뭐.. 블록 사용 초기라 시덥잖은 내용들이 대부분이었지만, 그 나름 제겐 소중했으니까요.
글이 다 없어지고 하나만 남아서 깜짝 놀랐습니다.
새 블로그의 첫 코멘터가 되셨습니다 ^^ 감사합니다.
이곳에서는 이전글 목록을 볼 수 없지만 구글에서 site:likejazz.com 으로 검색하시면 이전글을 나열식으로 보실 수 있습니다. 퍼머링크는 여전히 유효하니 외부링크를 통하시면 더욱 편리합니다.
이전 축하드립니다. 제가 평소에 무척 좋아하는 스킨을 쓰셨네요.^^
상길이형 안녕하세요 ^^
저는 거의 10년전 pc통신 하이텔할때 ‘HoDoRi’ 서호석입니다. ㅎㅎ
예전에 책형식으로 된 홈페이지 운영하실때
방명록에 글 한번 남겼었는데 그때 기억하시더군요.
권희형 소식은 모르고, 재훈이형은 아직 만나고, 아리형도 연락되고 그렇습니다.
물론 동균, 형욱, 무영, 강희 등등 다 잘 지내고 있구요. 참 오랜만에 듣는 이름들이지요? ㅎㅎ
likejazz.com 에는 자주 들리고 RSS도 구독하고 하는데, 코멘트 남기기는 처음이네요. 저도 블로그는 있지만 미니홈피처럼 사진이나 올리고 그런데라서 이곳에서 토론하고 글남기기 부끄러웠는데, 새단장 하시는 틈을타 살짝 글남겨요 ^^;
그리고 프로필보니까 제주도로 이사가시나보네요.
몇일전에 제주도 다녀왔는데 역시 너무 아름다운곳입니다.
앞으로도 하시는일 잘되길 바라며, 건강하십시오~
저도 조용히 응원해드리겠습니다. 수고하세요~
isanghee님: 저 돌하르방을 말씀하시는거죠? 저도 돌하르방이 좋습니다 ^^
계속 변화하는 분이 가장 멋있는 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저의 존경을 듬뿍 받으세요!! ^^
그런데,
워프에도 이런 멋진 스킨이 있었군요.
요즘 2.0으로 업글 하고 스킨 갈아 엎을 생각이었어거든요.
이런.. 가내수공업 블로그 유저가 한분 떠나가시는군요 ^^;
전 구석구석에 숨겨논게 많아서 다른것으로 바꾸는건 포기했습니다.
상쾌?한 월요일 아침이네요. 즐거운 한주되세요~
오.. WP 유저가 한명 더 늘었군요 :)
깔끔하니 좋네여~
가내수공업의 낭만은 어디로…
WP가 대세인가요?
utae님: 오, 옛날 기억이 새록새록. 반가 ^^
태우님: 요기 아래 Tarski 란 스킨을 사용했습니다. 이것도 원래 여러가지 기능이 있고 복잡한데 과감히 대부분의 기능을 제거했어요.
구루님: 시스템이전만 아니었더라면 굳이 가내수공업을 포기하진 않았을텐데 다른언어로 다시 구현해야한다는 사실이 절 좌절케했습니다.
kukie님: 극소수의 여성방문객중 한분이시네요. 반갑습니다 ^^
goodhyun님: 낭만보다 아쉽게 현실의 장벽에 부딪히고 말았습니다. 원래 MT를 설치하려 했는데 각종모듈요구하는게 왜이리 많은지. 태터툴즈와 사이에서 갈등하다 태터툴즈에서 빼야할 기능이 더 많은 관계로 WP를 택했습니다. WP에서도 수많은 코드를 날리느라 고생 좀 했습니다 ^^
예전 블로그의 백업 파일 (sql이 아니라서 파일입니다.) 을 가지고 있는데 이것을 어떻게 다루어야 할지 고민이 됩니다. 일단 전 링크는 cafe24나 seeand.be에 대한 권한이 없기 때문에 유지할 수 는 없지만 데이터만은 복구해야겠지요. 그렇게 하면 구글 검색을 통해서라도 찾을 수 있을테니깐요.
미루고만 있었는데 라이크재즈님의 과감한 행보를 보고 나니 의무감같은게 생깁니다.
오호.. 옮기셨군요…
이왕이면 tistory로 왔으면 어떨지??? ㅋㅋ
tistory로가시는줄 알았는데 wp로 가시는군요~ 가내수공업의 로망을 버리시다니~ 하핫. 좋은 포스트 기대합니다.
tistory는 다른주제의 블로그로 운영할 생각입니다. 이곳에 올리지 못하는 취미&레저에 대한 블로그로 생각중이에요. 앞서도 언급했지만 이곳은 가능한 모든것을 뺀 가장 단순한 형태를 구현하기위해 wp를 사용한것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