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캠프에 하루 앞서 저녁에는 Daum DevNight 2007 이라는 개발자 밤샘 행사가 있었습니다. 이 행사는 Daum 오픈 API를 이용해 재미있는 작품을 만들어 보며 함께 밤을 새는 행사로 50여명이 넘는 많은 분들이 참가해 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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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샘 체력은 먹을것으로 보전한다’는 사명감 아래 끊임없이 마트를 돌아다녔습니다. 편의점에서 과자를 잔뜩 사왔으나 그걸로는 결국 부족하여 양재 하나로 마트까지 들러 3명이서 들고 오기도 힘들 만큼 과자류와 과일을 잔뜩 사왔습니다. 새벽에는 통닭과 만두를 사기 위해 정처없이 밤길을 돌아다녔습니다.

정말 많이 사왔다고 생각했는데 사라지는 속도는 순식간이었습니다. 다들 밤새면서 몸무게가 불지 않았나 확인해보셔야 겠습니다. ^^ 이 자리를 빌어 장보기에 선뜻 동행해준 다음커뮤니케이션의 권모님과 한모님께 감사 말씀 드립니다.

먹을 것에 대한 얘기를 주로 했지만 그 이상으로 보여준 대단한 열정에 감탄했습니다. “쉬면서 하세요~”라고 부탁드리고 싶을 만큼. 이런 열정이 있기에 우리나라 IT의 미래가 아직은 희망적이지 않나 생각해 봅니다.

후기는 공식 후기 페이지에 트랙백을 보내주세요. 당일 촬영한 사진은 카페에 올려두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