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코리아의 첫 화면이 변했다.
단문 텍스트 위주에서 과감히 탈피해 이미지를 채택하고 특히 중앙에는 불릿이 이미지로 변하는 메뉴를 선보였는데 구글 영문 첫 화면의 최상단 툴바를 이용한 텍스트 위주의 서비스 나열과는 판이하게 다른 모습이다.
에릭 슈미트의 방한에 맞춰 ‘한국적 특성’을 고려한 깜짝 변화인지 모르겠으나(일단 효율적인 이미지 적용이란 점은 예외로 하고) 이번 변화가 단순한 이벤트성 변화이길 바란다. 구글의 매력은 텍스트 위주의 단순한 서비스이지 결코 화려한 이미지로 가득찬 서비스가 아니기 때문이다.
영문 구글의 경우 첫 화면의 글자 수를 헤아려 일정 바이트를 넘을 경우 경고 메일을 보내는 열성 유저도 있는데(최상단 툴바의 등장으로 여러번 메일을 보냈을듯) 우리도 그런 열성 유저가 있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13 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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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y 31st, 2007 at 2:23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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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y 31st, 2007 at 1:19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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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e 1st, 2007 at 8:40 am
Trackback from 深海の烏賊狩り水銀灯 - 구글이 천안문 사태를 중국에서 필터링 했는지는 모르겠지만..
June 2nd, 2007 at 5:06 am
“애플이 아이콘을 없애고 텍스트로만 서비스한다” 정도의 놀라움뿐 입니다. ㅎ
에릭 슈미트 방한에 맞춰한 변경이라고 합니다. 구글만의 미니멀한 구성을 넘어서는 게 하는 노파심이 살짝 생기네요.
영혼을 팔아버린 구글 포스트에 트랙백이 더이상 되지 않아서
여기다가 트랙백 해봅니다.
글의 내용은 ‘검색결과로 비교하는건 신빙성이 없다.’ 이구요.
그럼..
저는 괜찮던데요..^^
사람마다 취향이 다른걸 어떻게 극복하는지도 관전대상이겠네요
괜찮은 변화였습니다..
한국 상황에 맞는 좋은 변화라고 생각합니다.
음… 명확한 말씀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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