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델만 사건 이후 블로고스피어에 “위기 관리”라는 단어가 부쩍 많이 등장 한다. 특히 최근 “김승연”, “박지윤”, “던킨 도너츠”등의 사건에서 어김 없이 위기 관리가 등장 하는데 그 이면에는 21세기 미디어의 변화가 자리잡고 있다.

재미있는 것은, “김승연”, “박지윤”, “던킨 도너츠”라는 이 세 개의 이슈가 공통적으로 보여주고 있는 것이 있다는 것이다. 이것은 내가 보기에는 “웹 2.0″ 또는 “미디어 2.0″을 뛰어 넘은 근본적인 미디어 DNA의 변화이다. 바로 “미디어는 이제 통제 불능하다”이다.

“김승연”, “박지윤”, “던킨도너츠”: 미디어의 변화와 위기 관리 - 태우’s log

보다 구체적인 사례, 위기 관리 방법, 특히 던킨 도너츠의 사례는 아래 전문가들의 제안이 좋은 참고가 될 것이다.

자, 주제와 조금 다르지면 여기서 한가지 질문을 던져볼까 한다.

그렇다면 포탈은 “위기 관리”를 해야 할까. 하지 않아야 할까. 다시 말해 포탈이 “여론 수정”에 나서야 할까. 나서지 않아야 할까.

1) 전혀 나서선 안된다. 모든 것은 네티즌의 자유 의지에 맡긴다. 인터넷은 통제해선 안되는 공간이다.
2) 나서야 한다. 네티즌은 도덕적이지 않으며 현명하지 않다.(박지윤, 인막녀의 사례에서 보듯)
3) 경우에 따라 다르다.(그렇다면 그 “경우”의 기준은 누가 정해야 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