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미투데이를 소개할때 미투데이를 Me2 Revolution의 철학을 계승하는 딜리셔스(del.icio.us)유형의 서비스가 될 것이라 말했다. 실제로 더블트랙 스타일은 그런것이었고, 강력한 유통경제를 창출할 것이라 예상했다.
하지만 정작 뚜껑을 열어보니 사람들은 전혀 다른 이용행태를 보인다. 정보와 링크를 공유하고 열띤 토론을 벌이기 보다 라이프 로깅과 관심사를 공유하고 서로 소통하는 소셜 네트워킹 기능에 집중한다. 유통경제가 아닌 독립적인 소셜 네트워크로 이용하기 시작한 것이다.
이른바 또 다른 싸이월드의 탄생이다. 다만 싸이월드가 사진 중심이었다면 미투데이는 텍스트가 중심이다. 한가지, 오해는 하지 마시길. 나는 싸이월드의 네트워크를 매우 훌륭하게 생각한다. 따라서 싸이월드를 잇는 미투데이를 매우 훌륭하게 생각한다.



10 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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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back from 마음으로 찍는 사진 - 재미있는 서비스 - me2day
March 14th, 2007 at 12:47 pm
Pingback from LInE.’s thoughts. » Blog Archive » me2day - 2007년 3월 14일
March 15th, 2007 at 11:45 am
Trackback from a look - 미투데이me2day의 활용가능성
March 15th, 2007 at 11:25 pm
Pingback from 미투데이 - 2007년 3월 14일 « zizukabi@word press
November 20th, 2007 at 11:06 pm
최근(?) 국내 정서가 반영됐다고 생각해요.
서점에서도 처세술 관련 책들이 불티나게 팔려나가고 있죠.
아니면, 동서양의 감성과 이성의 차이로 이해해야 하려남;;
그럴수밖에 없는 이유가 있을건데, 단순하진 않아 보입니다.
만박님도 더 처음에 가입할 때, 북마킹 많이 하세요.
그렇게 쓰시면 좋아요 하셨었는데 ㅋㅋ
만박님이 제게 남긴 코멘트도 딜리셔스보다 더 나은 용도로 쓰면 좋겠다는 내용이었는데.. 제가 생각하기에 싸이월드의 계승보다는 처음의 컨셉대로 쓰이면 좋겠네요. 그게 각 개인이 오래오래 미투데이를 쓸 수 있는 방향인 것 같구요.
저도 쓰면서 느끼는 생각은 흠… 사이월드와 비슷하다는 느낌을 가졌습니다… 뭐.. 싸이질은 잘 안하지만.
이글을 빌어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
정말 커뮤니티 성격이 강하다고 생각 됩니다.
관심을 갖고 또 거기에 빠지는 서비스란게 쉽지 않은데
아주 잘 파고든 것 같네요^^
미투데이 날마다 들리게되는 좋은 곳이로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