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의 HTML5 지원과 함께 애플 또한 아이폰에 이어 iPad에서 조차 플래시를 지원하지 않음으로써 플래시 플랫폼의 영향력에 빨간불이 켜졌다. 플랫폼으로써 플래시는 절박한 상황이다.

이와 달리 개발툴로써 플래시는 비약적인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

이미 지난 Adobe MAX 2009 행사에서 플래시 CS5는 ActionScript를 이용해 플래시 개발하듯 아이폰 앱을 개발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하여 큰 파장을 불러온 바 있다. 지금까지 아이폰 앱은 Mac OS에서 XCode라는 애플 전용 개발 도구를 이용해 Objective C 라는 생소한 언어를 통해서만 가능했다.

플래시로 개발한 아이폰 앱은 이미 앱 스토어에 등록되어 있어 지금이라도 사용 가능 하다. 몇가지 게임을 다운 받아 해봤는데 플래시로 개발한 느낌이 나거나, 플래시라서 어색한 점은 전혀 없었다. 기존 네이티브 아이폰 앱과 동일한 느낌으로 즐길 수 있다.

지난 iPad 발표회에서 iPad는 아이폰 앱을 별도 컨버팅 없이 pixel-double 기술(가로세로 화면을 2배씩 늘리고 pixel을 크게 보이게 하는 기술)을 이용해 구동할 수 있다고 발표한 바 있다. 마찬가지로 아이폰 앱을 만들 수 있는 플래시 CS5도 별도 추가 과정 없이 iPad 앱을 만들 수 있다. 향후에는 pixel 뻥튀기가 아닌 더 커진 스크린 사이즈를 직접 활용할 수 있는 기능을 추가할 계획이라고 한다. 참고로 플래시 CS5는 아직 Private Beta 기간이며 정식 출시 이전에 기능을 추가할 수 있다.

이에 앞서 플래시 플랫폼은 모바일의 다양한 스크린 사이즈를 위한 제작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플래시 CS5에 iPad 지원이 정식으로 추가되기전에는 이 기능을 이용해 미리 개발 준비를 할 수 있다.

* 이 글은 Adobe RIA 후원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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