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털 댓글을 통한 악플의 심각성은 충분히 공감하는 바이나 "제한"은 결코 바람직한 해결방법이 아니다. 인터넷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열린 공간이며 그 누구도 제한할 수 없는 공간이다.
연령제한이 실효를 거두지 못한다면, 학력제한으로, 성별제한으로, 빈부제한으로 강화되지 않으리란 보장을 누가 할 수 있겠는가. 제한은 또 다른 제한을 낳게 할 뿐이다. 온라인세상에는 오프라인세상과는 다른 접근방법이 필요하다. 21세기의 새로운 세상에 20세기의 잣대를 들이댈 수는 없다.
내 생각은 예나 지금이나 변함이 없다. 악플의 문제는 익명성에서 그 원인을 찾아야 한다. 익명이라는 가면을 벗기기위해 온라인상의 또 다른 신분(identity)에 주목해야 한다. 블로그가 좋은 해답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코멘트
아이덴티도 글쎄요...
예전 피씨 통신 시절에는 아이디가 아이덴티 자체였었지만 그때도 악플은 있었드랬죠.
악플자체의 완전차단은 힘들겠지만 지금보다 훨씬 더 좋아질 수 있을거에요. 적어도 연령제한보다는 훨씬 더 실효성이 높을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