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길
Sang-Kil 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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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월드컵도 끝난 마당에 레알(Real)을 보게된 이유는 Fivespotting의 추천때문이었다.

5년간의 제작기간, 5개국 로케이션, 5가지 옴니버스 이야기가 명실공히 세계 최고의 축구클럽 레알 마드리드(Real Madrid)의 드라마와 함께 담겨있다. 옴니버스 드라마의 대표격인 러브 액츄얼리(Love Actually)를 생각하면 틀리지 않다. 단순히 레알 마드리드의 홍보 드라마쯤으로 치부하기엔 5가지 에피소드가 차지하는 비중또한 결코 작지않다.

하지만 이 영화의 주인공은 레알 마드리드이고 "레알 마드리드라는 축구팀이 어떻게 많은 팬들의 삶과 그들의 열정에 영향을 끼쳤는가 [Fivespotting]" 에 대한 이야기다. 특히 후반부 바르셀로나(FC Barcelona)와 경기장면은 축구가 얼마나 멋진 스포츠인지 느끼기에 충분하다.

또다른 멋진 축구영화로 Seo님이 추천한 "반드시 봐야 할 축구영화"도 빼놓을 수 없다.

어쨌든 굳이 이 포스팅을 남긴 이유는 다른데 있다. 바로 영화중간, 축구에 전혀 관심없던 역사선생 마틴이 레알 마드리드에 관심을 갖기 시작하는 모습에 등장하는 화면 때문.

그는 파이어폭스와 구글을 통해 "레알 마드리드"를 처음 접하게 되더라. 협찬이 아니라면 감독의 센스가 돋보이는 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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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멘트

1.kr 2006년 7월 31일 오후 12시 33분, Seo 작성:

라이크재즈 효과를 이제야 체험했습니다!
호기심을 이기지 못하고, 레알을 다시 보았습니다. 마지막 경기, 호나우지뉴와 이토오가 악역으로 나오는 것은 정말...^^

#kr 2006년 8월 2일 오후 5시 35분, likejazz [TypeKey Profile Page] 작성:

저도 레알 너무 재미있어서 2번이나 봤습니다. 특히 마지막 바르셀로나와 경기모습은 너무 멋지죠?

2.kr 2006년 8월 3일 오전 9시 16분, 섬유질 작성:

노트북이 애플거였다면 더 센스있었을거같다는 생각도 듭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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