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지 재미있는것은 2년동안 컴퓨터성능이 퇴보한것도 아닐진데 오히려 더 가볍고 더 빠른 프로그램을 찾는다는 점이다. 어쩌면 2년이 아니라 20년이 흐른다해도 여전히 가볍고 빠른 프로그램을 찾고 있을지도 모르겠다.
- 7-Zip
- FlashFXP
- AcroEdit
- Safarp
- iPuTTY
- Firefox
- Daemon Tools
- Adobe Photoshop
- Jukeon
- GOM Player
2년전과 달라진 점은 공개, 오픈소스 프로그램의 비율이 눈에띄게 늘어났다는 점이다. 특히 alz 라는 해괴망측한 포맷이 횡횡할때도 꿋꿋이 사용하던 WinRAR 를 버리고 오픈소스 프로그램인 7-Zip 으로 이동한것은 가장 큰 변화이다.
또한 국내프로그램의 이용비율이 점차 늘기시작했다. 그간 해외프로그램을 주로 이용했던것은 결코 막연한 사대주의가 아니라 프로그램의 속도, 성능, 완성도가 높다는 이유 그뿐이었다. 좋은 프로그램이라면 국적을 가리지 않는다. 따라서 내가 국내프로그램을 사용한다는것은 그만큼 국내프로그램의 질적향상이 이루어졌다는 말이기도 하다. UltraEdit 는 AcroEdit 로, 그리고 GOM Player, 국내프로그램은 아니지만 한국인의 손길이 들어간 iPutty 를 이용하게되었고, 음악감상을 위해 Jukeon 을 이용한다.
하지만 관성에 길들여져 여전히 바꾸지 못한것이 있으니 다름아닌 포토샵. 별다른 고급기능을 사용하는것도 아닌데 이미지를 올릴때면 으례히 포토샵부터 실행하고 본다. 한때는 페인트샵, GIMP, Fireworks 등으로 외도해보았으나 10년넘게 사용해오던 익숙한 프로그램을 바꾸는것은 쉬운일이 아니었다. 물론 그래픽 전문가가 아닌이상 바꾸려는 노력이 한참 부족했을지도 모르겠지만.
아래는 맥킨토시 플랫폼에서 가장 먼저 설치하는 10가지 프로그램이다.
- Pukka
- Macjournal
- iTunes, iPhoto
- Keynote
- iTerm
- Camino
- OmniGraffle
- synergy
- TextMate
- StuffIt Expander
iTunes, iPhoto 는 요즘은 맥OS 에 기본으로 설치되어 나오니 설치프로그램에서 제외해야지 않겠냐는 고민을 했지만 그래도 그 어느프로그램보다 많이 실행하는 것인만큼 한 꼭지 정도는 할애해야겠다는 생각에 함께 나열했다.
파워북과 윈도우 데스크탑을 잇는 가교역활을 하는 synergy, 한글이 엉망인점만 빼면 최고의 편집기 TextMate, 블로그 초안및 여러종류의 글을 작성하는데 주로 이용하는 저널링 소프트웨어 Macjournal, del.icio.us 북마킹을 위한 Pukka 까지. del.icio.us 북마킹은 Cocoalicious 를 사용하다 얼마전 훨씬 더 가벼운 Pukka 로 변경했다.
맥에서도 가벼운 프로그램을 찾는것은 마찬가지다. 또한 맥OS 용 프로그램은 대부분 OS에 기본으로 설치되어있는 프로그램을 활용하는지라 마땅히 추가로 설치할 프로그램을 찾기가 쉽지 않았다. 여기에 대해선 할 말이 많지만 이쯤에서 말을 아끼기로 하고.
함께 참여하고 싶으신 분들은 트랙백을 보내주세요.(사명감 명심하시고 ^^)
트랙백
- 내가 사용하는 소프트웨어들 - lunamoth 3rd
- 가장 먼저 설치하는 10여개의 프로그램 - hmstyle.net
- 가장 먼저 설치하는 10개의 프로그램 - ▒ 제닉스의 사고뭉치 ▒
- 가장 먼저 설치하는 10개의 프로그램 - 구루
- 가장 먼저 설치하는 10개의 프로그램 - Astraea's Say about,,,
- 컴퓨터를 설치하면 제일 먼저 까는 프로그램 10 선.. - 까먹지말자!
- 윈도우 포맷 후 가장먼저 설치하는 프로그램 - 모든 사람에게 달이 되자!
- 가장 먼저 설치하는 10개의 프로그램 - StepLog
- 가장 먼저 설치하는 10개의 프로그램 - ty's nest
- 가장 먼저 설치하는 10개의 프로그램 - 마음으로 찍는 사진
- 가장 먼저 설치하는 10개의 프로그램 - take-off
- 가장 먼저 설치하는 어플리케이션 10 - (zer)0PEN.US
- 내 컴퓨터에 설치한 프로그램들 - 시얀다
- 가장 먼저 설치하는 10개의 프로그램 - codian.net
- 가장 먼저 설치하는 10개의 프로그램 - cypher's notepad
- 가장 먼저 설치하는 10개의 프로그램 - 개발자 궁상일기.. 왕멀
- 빵집을써야하는이유 - default-mode
- 가장 먼저 설치하는 10개의 프로그램 - Blog @ eruhkim.net
- 컴퓨터에 제일 먼저 설치하는 프로그램. - Cafe Evolution
- 가장 먼저 설치하는 10개의 프로그램 - ologist`s blog2.0
- 가장 먼저 설치하는 10개의 프로그램 - Ego君의 인터넷 놀이터
- 가장 먼저 설치하는 10개 프로그램 - LIGHT USER
- 가장 먼저 설치하는 10개의 프로그램 - 파릇한 모더니즘
- 가장 먼저 설치하는 프로그램 10가지. - present is present
- 가장 먼저 설치하는 10개의 프로그램 - ⓘzeph.com :: Third Story _____
- 가장 먼저 설치하는 10개의 프로그램 - meofme.com
- 가장 먼저 설치하는 10개의 프로그램(Mac) - grumbling
- 가장 먼저 설치하는 10개의 프로그램 - Kaorw.net
- 가장 먼저 설치하는 10개의 프로그램 - Lipio Communications

코멘트
갈수록 미니멀리스트?가 돼가는것은 사실인것 같습니다. 램도 넉넉해졌지만 예전 버릇이 남아서 그런지 winamp 대신에 billy 를 쓸 정도고요;
billy 라는 프로그램을 저도 한번 설치해봐야겠습니다 ^^
편집기는 smultron 는 어떤가요? 한글도 잘 나오고 오픈소스에..좋은 것 같습니다..^^
다들 너무 무거운게 문제에요. 파워북 기본사양으로는 사실 TextMate 도 버겁습니다. 그나마 저는 윈도우도 함께 쓰기에 굳이 한글을 써야할때는 윈도우로 갑니다 -.-
쥬크온 유료사용자를 뵙다니... 저도 쥬크온 장기 사용자.
아크로에디터 사용한지는 꽤 됐는데 고급 기능은 영 몰라요. 덕분에 vim까지 깔아쓰고.
솔직하게 말씀드리자면 아크로에디트가 고급기능이 있다기보다는 윈도우 에디터에서 더이상 고급기능을 사용하지 않게된 이유가 큽니다. 정말 고급기능을 사용하려면 IDE(이클립스!)를 쓰면되니까요.
윽.. 트랙백이 안가네요.. 저도 올해 2월 14일에 새로 세팅하면서..
목록 작성했었어요.. ㅎㅎ
수동트랙백보내주세요. 등록해드리겠습니다 ^^
글 읽고 바로 7-Zip을 사용해 봤습니다. 회사에서 사용하는 빵집보다 훨씬 낫네요. 빵집은 일본어로 된 파일 이름이면 .zip 파일을 인식 못하는데 그런 문제도 없고, 그밖에도 몇 가지 더 테스트 중인데 상당히 마음에 듭니다. ^^
네, 개인적으로 빵집도 무척 좋아하는데 7-zip 이 좀 더 가볍고 깔끔해서 7-zip 을 주로 사용합니다.
역시나 EUC_KR 로 쏜 트랙백이라 깨지는군요.
최신 수작업 머신으로 수정해주시리라 믿습니다 ^^
저랑 겹치는건 FlashFXP , Firefox , Gom Player 밖에 없군요.
구루님도 UTF-8 로 변경하시죠? ^^
TextMate는 정말 한번 써보고 싶은데 기회가 없군요 ㅜ_ㅜ
TextMate 를 사용치 않고서는 에디터에 대해 논하지 말라고 감히 말씀드리고싶을 정도. ^^
맥북이라도 질러야 될까요? ㅡ,.ㅡ;
편집기는 gvim 7.0 하나면 끝! =3=3
이런, 무의식적으로 클릭을 했더니 트랙백이 깨졌군요. 번거로우시겠지만, 지워주시면 다시 쏘겠습니다.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