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부터 샌프란시스코에서 The Ajax Experience 가 열리고 있다. 이 행사는 Ajaxian 의 주최로 열리는 최초의 Ajax 컨퍼런스이며 지금까지 Ajax 관련행사중 가장 큰 규모다.
현장등록의 경우 참가비만 1,600달러에 달하고 오프닝을 포함해 무려 3일동안 진행된다. Ajax 단어의 고안자 Jesse James Garret, JSON 포맷의 Douglas Crockford, script.aculo.us 의 Thomas Fuchs 등 Ajax 계의 영향력있는 인물들이 대거 발표자로 참여한다. 동시에 진행되는 세션만 5개씩으로 총 30개가 넘는 상당한 규모로 진행된다.
해외뿐 아니라 국내에서도 Ajax, 좀 더 범위를 넓히자면 소위 웹2.0 관련행사가 봇물처럼 개최되고 있다. 그 중에는 강사를 구하지 못해 애를 먹는 경우도 있고 한번 진행한 강사가 매번 등장하여 똑같은 얘기를 반복하는 경우도 있다. 심지어 웹2.0의 수익모델은 컨퍼런스라는 말까지 들릴정도니 웹2.0의 이념을 신봉하고, 사랑하는 사람으로써 이같은 비난이 안타까울 따름이다.
해외뿐 아니라 국내에서도 컨퍼런스가 넘쳐나는것은 그만큼 관심이 많다는 반증일테지만, 웹2.0이 또다른 거품이 되지 않으려면 분명 지나친 거품은 경계할 필요가 있다.
어쨌든 나 또한 5월중 또 한번의 세미나를 진행할 예정이다. 가능한 지난 NGWEB 때의 내용과 겹치지 않는 새로운 주제를 고민하고 있으며 차별화된 내용을 전달하기 위해 고심중이다. 적어도 거품이란 말은 듣지 않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아울러 이번 16일에는 개발자 최대의 컨퍼런스인 썬의 자바컨퍼런스 자바원(JavaOne)이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다. 이 컨퍼런스에는 우리회사에서도 많은 개발자들이 참석한다. 조망간 자바원의 생생한 소식을 한번 전달해볼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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