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길
Sang-Kil 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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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들어 출판사에서 연락이 자주온다. 책을 보내줄테니 마음에 들면 주위에 소개해달라는 부탁들이다. 이런부탁이라면 기꺼이 받아들인다. 어떤 책이든, 좋은 책이든, 좋지못한 책이든 책이라면 환영한다. 덕분에 읽어야 할 책들은 쌓여가지만 마음만은 풍요롭다.

물론 부탁받은 책을 두고 비판의 목소리를 쏟아내긴 쉽지않다. 하지만 책 몇권에 이곳의 신뢰도를 저울질하고 싶지 않다는 사실만은 분명하다. 적어도 이곳에서는 좋은책이 아니면 소개하지 않을것이다. 책장사하는 사람이 되진 않을테니까 말이다.

작년에는 수만님의 배려덕에 좋은책을 읽을 수 있었다. "실용예제로 배우는 웹 표준". 이 책은 두 번이상 읽었고 지금은 UI팀에서 내 책을 돌려가며 읽고 있다. 읽어볼만한 사람들이 다 내 책을 읽어 적어도 우리회사에서의 판매는 줄었겠지만 입소문을 통한 구매효과는 훨씬 더 높았으리라 믿어의심치 않는다. 최근에 2쇄가 발간되었다고 하니 이 글을 비롯한 여러 블로그의 글을 통해 롱테일효과를 다시한번 기대해 볼 수 있지않을까.

고맙게도 수만님께서 올초에도 좋은 책을 보내주셨다. "조엘이 엄선한 소프트웨어 블로그 베스트 29선". 이 책은 "조엘 온 소프트웨어" 의 2편격으로 조엘이 여러 블로그의 글을 엄선한 내용이다. 잘 아시다시피 "조엘 온 소프트웨어" 는 번역자이신 박재호님께서 베타리더라는 독특한 방식으로 번역의 완성도를 높였고 마이크로소프트웨어 선정 2005년 최고의 책에 선정된 훌륭한 책이다.

그 2편격인 "조엘이 엄선한 소프트웨어 블로그 베스트 29선" 또한 흥미롭고 알찬 내용으로 가득차 있다. 현재 1/3 가량을 읽었는데 다 읽은후 이곳에 다시한번 서평을 올려볼 생각이다.

최근에 수만님께서 또다른 좋은책을 번역했다는 소식이 들린다. "웹 2.0을 이끄는 방탄웹". 이 책은 "실용예제로 배우는 웹 표준"이 출간될 무렵, 다음번 번역을 맡고 싶다고 말씀하시던 책이었는데 6개월여만에 드디어 출간될채비를 하고 있다. 지난번처럼 트랙백을 통해 무료로 주는 이벤트를 하고 있으니 이번기회를 통해 많은분들이 트랙백을 보내고 웹표준에 대해 다시한번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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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멘트

1.kr 2006년 3월 1일 오전 1시 32분, 백일몽 작성:

저도 조엘 책 받았는데 다 읽은지 한참 됐는데 아직 자랑은 못 하고 있네요

#kr 2006년 3월 1일 오전 1시 44분, likejazz [TypeKey Profile Page] 작성:

아니 왜! 어서 자랑해주세요 ^^

2.kr 2006년 3월 1일 오전 9시 41분, 마음으로 찍는 사진 [TypeKey Profile Page] 작성:

저도 빌려 주세요.. :)

3.kr 2006년 3월 1일 오전 11시 31분, 최재훈 작성:

저도 '방탄웹'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그나저나 요즘은 왜 이리 좋은 책이 많이 나오는지, 지갑이 점점 얇아지는게 걱정됩니다. ^^

4.kr 2006년 3월 1일 오후 10시 12분, 만박 작성:

돌려가며 -_-;;

5.kr 2006년 3월 3일 오후 1시 19분, ragiragi 작성:

'실용예제로 배우는 웹 표준' 참 재미있게+유용하게 본 것 같습니다. 주변 사람들에게도 추천해주고 싶지만 저희 팀에서는 웹표준이라던지 이런 동향에 별로 관심을 가져주지 않네요. 제 책도 돌려봐도 되는데... OTL

6.kr 2006년 3월 3일 오후 9시 43분, ontoj 작성:

저도 "실용예제로 배우는 웹 표준" 유용하게 본것 같습니다.
실제 개발할때도 참조도 하고요.

7.kr 2006년 3월 6일 오전 2시 21분, zena 작성:

도서 추천 잘 읽고 갑니다.
덕분에 이달의 도서 구입목록에 추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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