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길
Sang-Kil 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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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는 긴꼬리를 남긴다



분명히 방문자수에는 파레토법칙이 적용됩니다. 20%의 방문객만이 코멘트를 남기고 트랙백을 날리고 블로그롤에 추가하고 또한 80%의 페이지뷰를 이끌어 나갑니다. 이른바 likejazz.COM 을 견인하는 80/20법칙의 20%들입니다.

새글을 작성하면 트래픽은 새로운 글에 집중됩니다. 코멘트와 트랙백또한 마찬가지입니다. 80%의 트래픽은 새로운 글이 차지합니다. 하지만 그 효과는 3일입니다. 3일후에는 더 이상 코멘트가 올라오지 않습니다. 이제 방문객은 그 포스트에 더이상 관심을 가지지 않습니다.

하지만 블로그는 긴꼬리를 남깁니다. 각각의 포스트에 생성된 퍼머링크는 꼬리표입니다. 방문객들은 검색엔진들은 이 꼬리표를 줏어담습니다.

이제 정보를 찾는 사람들은 곳곳에 산재한 꼬리표를 찾습니다. 구글쥬스를 마시며, 네이버, 다음쥬스를 마시며 이 꼬리를 발견합니다. 물론 컨텐츠의 내용이 관심있는 주제어와 일치할수록 꼬리는 더욱더 자주 밟힙니다.

지난 6개월간 매달 최고의 조회수를 기록하고있는 포스트가 놀랍게도 이 글이라는점에서 긴꼬리의 위력을 새삼 실감할 수 있습니다. 어쨌든 긴꼬리덕분에 likejazz.COM 은 다수의 방문객을 추가로 확보하고 있는셈입니다.

그렇다면 지난달에 가장 인기있는 포스트는 무엇이었을까요?

이 글입니다. 이또한 작성한지 1년반이 지난 글입니다. 처음작성할 당시엔 그저그런 가쉽성 포스트였으나 최근에 이 영화가 국내에 개봉하면서 많은 이들이 검색엔진의 쥬스를 마시며 가장 많이 찾는 포스트가 되었습니다.


트랙백

코멘트

1.kr 2005년 7월 6일 오전 10시 20분, CN 작성:

다큐멘타리도 사실이 아니고 범인이 잡히지 않은 사건이라서 정보도 별로 없다고 알고 있습니다.

영화는 세가지 아이템을 채용한 것 이외에는 허구라고 하더군요 :-)

2.kr 2005년 7월 6일 오후 1시 27분, So&So 작성:

째즈님께서 당나귀를 타게 만드는군요. ㅡ,.ㅡ

3.kr 2005년 7월 6일 오후 3시 17분, From.BeyonD 작성:

설사 드러나지 않은 것이라고 하더라도,
기존에 마음에 들었던 글 때문에 블로그를 방문하고,
별로 취향이 아닌 글이나 혹은 해당블로거의 일상에도 피드백을 남기게 되니,
긴꼬리의 위력은 실로 엄청나다고 해야겠지요. ^^

4.kr 2005년 7월 7일 오전 9시 33분, 폐인희동이 작성:

80...

5.us 2005년 7월 7일 오후 2시 12분, 와니 작성:

와우 어떤 글이 가장 조회수가 많은지도 볼수가 있군요.
저도 그런 것들을 통계내볼수 있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이 갑자기 듭니다~

그나저나 결론은 잘써놓은 글하나
방문객수로 돌아온다.. 일까요?;;;

6.kr 2005년 7월 7일 오후 3시 3분, 넥스디아 작성:

음음음..
아주 재미있군요.
블로거가 일반 독자들과 만나는 경로를 알 수 있는 아주 유익한 내용이예요.
감사감사..

#kr 2005년 7월 9일 오전 2시 26분, likejazz [TypeKey Profile Page] 작성:

긴꼬리를 남기기위해 오늘도 내일도 부지런히 포스팅을 해봅니다 ^^

이글에 대한 트랙백과 코멘트는 더이상 지원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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