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e also didn't use slides, and in some ways hers was the hardest talk to follow -- because it required complete attention. You couldn't zone out for a moment and count on using the slides to catch up.
출처: Jesse James Garrett
출처: Jesse James Garrett
아이러니하게도 Attention 에 관한 연설을 가장 Attention 한 도구중 하나인 슬라이드조차없이 진행하였다니, 게다가 많은 이들이 그녀의 연설을 최고로 칭하고 있으니 직접 들을수 없음이 안타까울따름입니다.
O'reilly Radar 에 그녀의 연설에 대한 대략의 스크립트가 올라와있습니다.
이미 작년에 조이 이토를 비롯한 많은 이들이 린다 스톤의 "Continous Partial Attention" 에 대해 의견을 주고 받았네요.
그녀의 연설을 계기로 다시한번 생각해보게된 궁금증 한가지, 기술은 과연 우리의 삶을 더 편리하고 자유롭게 만들었을까요, 여가시간마저 업무에 옭아메는 족쇄가 되었을까요?
아울러 슈퍼노바 사이트에는 연설자와의 인터뷰가 블로그캐스트로 제공되고 있습니다.

코멘트
디지털 유목민으로 살아간다는 것은 자유와 통제를 동시에 수용하는 것이지요.
정신과 상징의 유목은 얼마든지 가능해서, 물리적 장벽을 간단히 초월하게 하지만 동시에 육체의 이동과 유목은 후퇴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니까요.
휴대폰과 같은 디지털 테크놀로지는 인간을 24시간동안 잠재적인 업무에 옭아매어놓는다는 연구보고도 있습니다.
우리는 낙관과 비관이 교차하는 지점에 서있는 게죠.
하지만 어떤 테크놀로지이든 결국은 그걸 활용하는 인간에게 달린만큼
과거 유목민이 그랬던 것처럼 정보 수집에 능하고, 수평적인 소통을 하며, 정주하지 않을 수 있다면... 그것으로 족하겠지요...
물론 그게 어렵지만 말이예요...
저 연설의 attention 이 아거 님이 말한 아래 글과도 상관이 있을려나요
http://gatorlog.com/mt/archives/002286.html
아니면 전혀 다른 얘기인가... 공개가 되어도 영어 독해는 좌절이라.. orz
>기술은 과연 우리의 삶을 더 편리하고 자유롭게 만들었을까요, 여가시간마저 업무에 옭아메는 족쇄가 되었을까요?
기술은 쓰기 나름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 쓴다는 것이 참 어렵습니다.
옛날엔 업무 상 타 회사와 교류할 때는 우편을 썼다고 하는데, 이럴 경우 업무 간 통신을 위해 2~3일이 빕니다. 여유롭게 일을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디지털 시대.
메신저로 직통, 아주 실시간 처리를 요구합니다. 가끔 이것 때문에 미치기도 합니다. 서포트를 초단위 실시간으로 해달라니.... 헉헉
핸드폰이 발달했지만, 여가를 즐기러 가는 곳에는 안들고 가는 것이 상책이지요. 노트북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기술의 발전이 가져온 것은, 어디까지나 “디지털로서 편리한 것” 이지, “아날로그로서 편리한 것” 은 아닙니다. 그것이 우리를 좌절케 하는 이유이기도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핸드폰은 편리하나 시도 때도 없이 호출을 강요하는 매체죠)
아거님이 말씀하신 attention 과 비슷한 내용입니다. 이에 대해선 예전에 태우님께서도 비슷한기술을 자세하게 정리하신적이 있습니다.
http://twlog.net/wp/index.php?p=158
코멘트를 보니 이글에 yser 님의 코멘트가 달려있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