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길
Sang-Kil 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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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구엘 드 이카자(Miguel de Icaza)


리눅스 데스크탑의 새로운 지평을 열고 있는 우분투, 우분투를 후원하는 백만장자 마크 셔틀워스를 발견하고(via nohmad) 남아공 최초의 우주비행사이기도 한 그의 흥미진진한 프로필을 보던중 오랫만에 보게된 미구엘 드 이카자의 핸섬한 모습.


어느덧 그의 프로필은 심미안 CTO 에서 노벨의 개발 본부 부사장의 위치에까지 올라가 있었으니 약관 32세(미국나이, 72년생)의 나이로 초고속 성장가도를 달리고 있는 그의 모습이 반갑기 그지없습니다.

물론 단순히 천재적인 개발자를 넘어서 234명이 참여한 거대한 오픈소스프로젝트를 일정지연없이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뛰어난 PM 의 자질을 지닌 그의 성장은 어찌보면 당연한 수순이라 할 수 있습니다.

한가지 재미있는 일화는 그가 97년에 마이크로소프트의 IE팀에 입사할뻔 했다는 사실. 멕시코 태생인 그가 학위를 미처 마치지 못해 미국비자가 거절되는 바람에 기회를 놓치고 말았지만 만약 그가 IE팀에 합류했다면 IE는 오픈소스가 되었을지도 모를일입니다. 실제로 그는 인터뷰에서 IE의 오픈소스화를 강하게 주장할 생각이었다고 하니까요.

물론 마이크로소프트에 입사했다면 그놈(Gnome), 모노(Mono)와 같은 훌륭한 오픈소스프로젝트또한 탄생하지 못했을테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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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멘트

1.kr 2005년 6월 18일 오후 12시 26분, CN 작성:

모노에 대해서 이야기를 할때만 보아도 자바에 대해서 너무 모르고 비판을 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열정적지만 조금 편향적이더군요.

이런 성격이 그놈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는지도 모르겠네요. 시야는 좁지만 어느정도 맹목적인 점이 강력한 KDE를 의식하지 않고 그놈을 런칭하게 한 것 같습니다. :-)

#kr 2005년 6월 18일 오후 12시 44분, likejazz [TypeKey Profile Page] 작성:

제 생각은 조금 달라요. 그는 자바에도 상당한 지식이 있습니다. 비단 미구엘뿐만 아니라 실제로 닷넷이 등장했을때 상당수의 자바전문가들이 자바에 대해 각성을 촉구하는 목소리를 내기도 했었지요. 심지어 theserverside.com 조차도.

물론 마이크로소프트가 여러 자바커뮤니티를 후원하는등 공격적인 마켓팅도 이런 분위기에 편승했구요. 언어의 선택은 종교적인 관점과도 비슷한 문제이기에 정답은 없는 문제이지만 적어도 미구엘의 관점이 편향적이지는 않습니다. 자신이 믿는바를 성공적으로 추진하는 강한 카리스마를 가진 인물이라 평가하고 싶습니다.

2.kr 2005년 6월 18일 오후 2시 18분, wookay 작성:

미겔 데 이까사 ^^ 입니다

3.kr 2005년 6월 18일 오후 6시 52분, 백일몽 작성:

맥시코 인이니깐 스페인어 발음인가요?
저도 라이크재즈님 의견에 동감 한 표.

4.kr 2005년 6월 19일 오전 1시 2분, CN 작성:

"자바의 XXX 기술에 대한 서적은 없어요." 같은 발언들을 종종 했죠. 단순히 아마존만 뒤졌어도 그런 실언은 하지 않았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자바진영에 대해 전혀 관심을 가지지 않았다고 생각했었습니다.

Gnome을 만든 추진력 등은 인정할만하다고 생각합니다. :-) 카리스마, 갖추고 싶은 덕목 중 하나이군요 ;-)

5.kr 2005년 6월 19일 오후 2시 51분, nohmad 작성:

핸섬한 걸로 보자면 Nat Friedman이죠.

http://2005.guadec.org/schedule/speakers.html#speaker-nat-friedman

핸섬 그 자체입니다. 미겔과 함께 지미안을 이끌고 있으며, 역시 노벨 부사장이고 , 노벨 데스크탑쪽 일을 하는 것 같더군요.

#kr 2005년 6월 19일 오후 10시 14분, likejazz [TypeKey Profile Page] 작성:

그놈진영에는 핸섬가이들뿐이로군요. 은근히 geek 스런 모습들을 기대했는데 GUI 관련 프로젝트라 그런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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