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다시 화형의 시간(The Burning Times)이 다가왔습니다. 이제 또 다른 마녀를 사냥할 때 입니다. 21세기 인터넷 강국 한국의 마녀사냥은 중세시대 유럽의 마녀사냥과 비슷한점이 있습니다.
1487년 출판된 책 『마녀의 망치』(Malleus Maleficarum aka. "The Hammer of Witches")는 마녀사냥을 합리화하고 마녀사냥의 촉매제 역활을 했습니다. 21세기 인터넷 강국 한국에서는 포탈, 커뮤니티를 통한 군중심리자극이 마녀사냥의 촉매제역활을 하고 있습니다.
마녀로 지목되면 유죄를 판별하는 테스트를 거칩니다. 펄펄끓는 가마솥에 손을 집어넣은다음 붕대로 감싼후 사흘뒤 붕대를 풀어 화상을 입지않을경우 무죄로 간주합니다. 무죄를 입증하기란 불가능합니다. 21세기 인터넷 강국 한국에서는 무죄를 입증할 수 있는 그 어떤 방법도 주어지지 않습니다. 그 어떤 말도 변명일뿐이며 진실은 조작과 은폐속에 파묻힙니다.
마녀로 지목되면 군중이 운집한 곳에서 발가벗긴채로 치욕적이고 잔인한 방법으로 처형이 이루어집니다. 21세기 인터넷 강국 한국에서는 마녀의 인권따위는 안중에도 없습니다. 얼굴이 사방에 공개된채 집단처형이 이루어집니다.
트랙백
- 마녀사냥.. 올바른 방향인가? - 『EYEz™의 세상바라보기』
- 다 죽여버리겠다. 쭤뿨쭤뿨 - 한날의 공책 (Hannal's Note)
- 개똥녀 사건에 대한 단상. - Aphrodiziak for Gloridea


코멘트
저는 인터넷에선 웬만하면 토론에 참여하지 않는답니다. 예전에 학교 정치 뉴스그룹에서 논쟁 한번 벌였다가 된통 당해봐서.....
정치와 종교만큼 민감한 사안도 없지요. 말꼬리를 물고 늘어지는 끝이없는 논쟁. 토론문화는 좋아하지만 논쟁문화는 사양합니다.
죄송합니다... 트랙백을 잘못날려서 글자가 깨져보이는 바람에 두 번 날렸습니다...-_-;;
위의 하나는 지워주세요....
삭제하였습니다. utf-8 로 보내주세요 ^^
무섭습니다. 또 한 명 죽였으니 이제 다음 차례는 아마도 미담이겠지요?
자신에게는 후하고, 상대방에게는 엄격한 이상한 나라..
방금 전 학생들과 얘기하다가..
무심결에 상대방의 인권과 프라이버시를 침해하는 경우를 듣게 되었습니다.
한 친구는 학교 벤치에 나란히 앉은 커플의 모습이 너무 이뻐 핸펀에 그걸 담고 싶었는데 대놓고 찍을 수 없으니까 음료 캔을 앞에 둔 다음 그걸 찍는 시늉을 하다 두사람을 찍어 자신의 싸이에 올려놨다고 하고..
또 한 친구는 앞서가는 커플이 애인의 엉덩이를 만지작거리는 것이 샘통나 그걸 찍었다고 하는군요.. 역시 자신의 싸이에 올랐구요.
감시의 세계..
정말 무섭습니다.
감시당하는 세상 나아가 빅브라더에 의해 통제되는 세상이 머지않았습니다. 예전에 빅브라더에 대해 언급한적이 있습니다.
http://www.likejazz.com/29398.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