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릭커(Flickr)의 UI 디자이너인 Eric Costelllo 는 코멘트를 통해 "여전히 플래시 기술을 사용할것이며 모두 전환할 생각이 없다. 하지만 초기구동시의 지연현상은 없앨것이며 플래시 껍데기(wrapper)는 제거할 것이다" 라며 플래시의 사용여부에 대해 아리송한 대답을 했었는데요. 결국 플릭커는 가장 중요한 사진미리보기에서 플래시를 완전히 걷어내고 Ajax로 전환함으로써 사실상 플래시를 포기했다고 받아들일 수 있습니다.
블로고스피어에 상당한 영향력을 발휘하는 플릭커가 Ajax를 선택한 것은 단순한 기술의 전환 이상으로 시사하는 바가 큽니다. 광고로 얼룩진 플래시를 굳이 봐주어야 할 이유가 또 하나 사라진 셈입니다. 불여우의 확장기능 FlashBlock의 유용함은 한층 더 가치를 발휘하게 되었습니다. 화이트리스트(whitelist)에서 flickr.com 을 일일이 추가하던 노력또한 필요없어진 셈입니다.
그간 플래시가 점령해온 RIA의 영역을 Ajax가 발빠르게 대처해나가고 있습니다. 매크로미디어의 입장에선 Flex 마저 출시한 마당에 큰 복병을 만난셈입니다. 매크로미디어는 깨달아야 합니다. 플래시가 광고만 남게되었을때 사람들은 더이상 플래시를 보지 않을것이란것을.
트랙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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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로운 AJAX - Asynchronous Javascript And XML - HOLLOBLOG (별주부뎐)

코멘트
플래시의 활용이 무궁무진한 데 비해 광고쪽에서만 지나치게 많이 보이는지라...
플래시 무비를 보자마자 거부감이 생기는.
만화나 영상외에는 플래시를 신경도 안쓰게 되었습니다. 언젠가 부터 플래시는 왠지 무겁고 왠지 귀찮은 존재가 되어버렸네요.
플래시의 좋은 점을 악용 또는 남용한 결과인것 같습니다.
특히 국내 웹이 심각한거 같습니다.
저는 플래시가 컨텐츠로써의 역할을 해아지 컨트롤로써
사용되는 것이 얼마나 불편한지를 같이 일하는 개발자나 다른 사람들에게
이야기를 했지만 결론은 '클라이언트가 동적이고 화려한 것을 원한다' 였습니다.
사용자의 PC환경을 생각하지 않는 높은 CPU점유율과 떨어지는 웹접근성,
화려한 동작으로 인한 사용의 불편함등 많은 단점을 낫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마침 이 부분에 대한 포스팅을 하려고 했습니다. ㅎㅎ
포스팅하고 트랙백 쏠께요.
트랙백 감사합니다. 플래시가 광고에 지나치게 남용되지만 않아도 어느정도 보아줄만한데요. 광고때문에 CPU 리소스를 몽땅 점유하는 일은 참을수가 없어요.
한가지 코멘트:
저도 Flickr을 플리커라고 읽었었는데,
원래는 플릭 알 이라고 불러야 된다고 하더라구요~
원래 Flick이라고만 하려고 했는데,
이미 등록이 되어있었다나요? ;;
암튼 아직도 플리커가 익숙한뎅~ ㅎㅎ
예전에 ilovja님께 Flickr 의 발음에 대해 문의드린적이 있습니다. 플릭알이라 읽어야 되지 않느냐구요. 영어권에서는 대다수의 사람들이 플릭커라고 읽을것이라고 답변해주셨고 그 후로 저도 플릭커로 읽고 있습니다.
http://www.likejazz.com/29635.html#Comments
플릭크르 라고 읽고 싶지만...
업로더를 다운받아서 실행하면...
uploadr 라고 써있더군요;;;;
업로더라고 읽는게 맞을듯... 이놈의 작명 쎈스란...
그러니.. flickr 역시 원래는 flicker 였겠죠...
명멸현상 [ flicker ]
화면상에 나타나는 영상의 깜빡임을 나타내는 말로 일명 플리커(flicker)라고도 한다. 영사속도가 느려 눈이 필름의 연속적인 영상을 인지하지 못할 때 발생하는 현상이다. 영화의 초창기 에디슨이나 뤼미에르형제 등에 의해 영상의 움직임에 대한 많은... -백과사전
원하는 닷컴도메인이 없어서 작명센스를 발휘했을지도 모르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