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길
Sang-Kil 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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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페라 8, 이제 돈주고 살만해?


IE 에 대항하는 또다른 브라우저, 오페라의 최신버전 8 이 더 깔끔하고 세련된 모습으로 등장하였습니다. 단순히 버전 올리기에 급급하던 오페라가 불여우의 약진에 힘을 얻은탓인지 IE, 불여우와 어깨를 나란히 할만큼 놀라운 기능개선이 이루어졌습니다. 여러 개선사항중에 대표적인 W3C 표준(CSS 2.1, XHTML 1.1, HTML 4.01, WML 2.0, ECMAScript, DOM 2 and SVG 1.1 tiny)을 완벽하게 지원하게된점이 가장 인상적입니다.

하지만 오페라는 여전히 $40 의 쉐어웨어입니다. 시대가 바뀌고 사람들의 인식은 많이 달라졌지만 과연 사람들은 브라우저에 돈을 지불할까요?

에린 조이스가 탭 브라우징에 대해 언급한 대목에서 오페라는 탭 브라우징뿐만 아니라 타일, 캐스케이드, 패널형식으로 늘어놓을수 있다고 칭찬하자 불여우의 개발자 블레이크 로스는 Simplicity is the best feature 라는 글에서 "우리 엄마는 다양한 방식으로 늘어놓는걸 원치않아요, 여러개의 사이트를 열 수 있기만 하면 되요. 불여우는 오로지 그 기능만 제공합니다." 라며 불여우의 심플함을 재치있게 받아치는 모습이 무척 인상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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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멘트

1.kr 2005년 4월 20일 오후 7시 6분, 쿠키 작성:

파폭포럼에서 소식을 듣고 설치를 해보았는데요..
(아주 예전에 오래전 버전을 써본 기억밖에는 없어용)
여러가지 기능들이 맘에 들기도 하고 석연치않기도 하고..
두가지 생각이 동시에 듭니다.
광고는 역시나.. 거슬린다는 생각밖에 안들어요..ㅡ.ㅜ
(탭 클릭하다 실수로 클릭도 한번씩 해주고..)
가볍고 깔끔한 건 좋네용^^

#kr 2005년 4월 21일 오후 8시 57분, likejazz [TypeKey Profile Page] 작성:

예전버전에서 가장 불만이었던점은 표준인데도 지원하지 못하는 부분이었습니다. 이제는 적어도 표준사이트는 아주 잘 보이네요. 게다가 거의 보기 힘들었던 국내사이트도 무난하게 보입니다. html 을 처리하는 능력이 아주 많이 향상된거같아요.

2.kr 2005년 4월 22일 오후 1시 51분, yser 작성:

khtml 엔진을 탑재한 걸로 아는데, 사파리는 어떨까나요?
일단 같은 엔진이니, 오페라가 무난하게 렌더링 해준다면 사파리도 비슷하겠군요. dom model 이라거나 이런 것도 khtml 역할인지 모르겠지만..

xmlhttp 때문에 계속 고생 중인데 이거 말도 못하겠습니다. 아주 사람 생고생 시키는군요. -_- 나온진 좀 된 주제에 마소가 먼저 시도해놓고 아직 이렇다할 표준 같은 게 없어서 비스무리하고 실제 구현은 미묘하게 다른 등... 골치 덩어리입니다.

#kr 2005년 4월 22일 오후 4시 16분, likejazz [TypeKey Profile Page] 작성:

오페라는 이제 gmail 도 완벽하게 지원합니다. 대단한것인양 주요특징중 하나로 꼽았네요 ^^
http://opera.com/products/desktop/ 맨 하단에 있습니다.

3.kr 2005년 4월 24일 오전 11시 40분, 신승식 작성:

저는 오페라 7부터 돈을 주고 구입했는데요, 구입을 안 하더라도 text 광고로 설정하면 광고는 딱 한줄밖에 안 되어서 그렇게 거슬리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오페라 7부터 웹 표준들은 이미 인터넷 익스플로러보다 훨씬 잘 지원했지요. 이번 버전에서는 표준에 대한 지원이 강화되었다기보다 (SVG를 제외한다면) 비표준 페이지에 대한 지능적인 렌더링 기능을 향상시킨 것 같습니다.

#kr 2005년 4월 25일 오전 1시 54분, likejazz [TypeKey Profile Page] 작성:

이번버전에서 그간 잘 보이지않던 국내 웹페이지들이 잘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표준이냐 아니냐를 떠나서 바람직한 기능향상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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