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블로그가 보편화되어 가고 있는 게 디자인 측면에서도 참 다행스럽습니다. 블로그의 편리하고 간소한 인터페이스가 많은 HTML 태그, 자바스크립트, ... 등으로 어지럽게 디자인된 페이지보다 훨씬 낫습니다. 이런 생각도 해 봅니다. 블로그라는 게 우리 나라에서 처음 개발되었어도 그런 형태로 개발되었을까요? 블로그의 기본 틀은 아주 미국적이지요. 실용적이고, 심플함을 강조합니다. 반면 우리 나라나 일본의 경우는 아기자기하고 오밀조밀함이 강조되는 것 같습니다. 취향의 차이겠지만 '예쁜 것'이 과해져서 기본적인 기능에까지 악영향을 주면 좋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블로그가 더 보편화되어서 수평적으로 활짝 열린 페이지가 더 많이 만들어져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어쨌거나 가장 핵심적인 문제는 결국 무엇을 담느냐겠죠? 어떤 편리한 틀이 등장하더라도 담겨 있는 내용이 빈약하다면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제 개인적인 인상을 거칠게 표현하자면 우리 나라는 영어권 웹 싸이트에 비해 컨텐트의 '연령'이 좀 낮은 편인 듯합니다. 영어권 싸이트를 읽다 보면 이런 내용이 공개되어 있다는 게 정말 놀랍다 싶을 정도로 심도 있는 양질의 컨텐트의 비중이 상대적으로 훨씬 높습니다. 이에 반해 우리 나라 웹은 일단 '애들'이 너무 많고, 엔터테인먼트 쪽으로만 편향되게 활용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출처: 이명헌 경영스쿨
어쨌거나 가장 핵심적인 문제는 결국 무엇을 담느냐겠죠? 어떤 편리한 틀이 등장하더라도 담겨 있는 내용이 빈약하다면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제 개인적인 인상을 거칠게 표현하자면 우리 나라는 영어권 웹 싸이트에 비해 컨텐트의 '연령'이 좀 낮은 편인 듯합니다. 영어권 싸이트를 읽다 보면 이런 내용이 공개되어 있다는 게 정말 놀랍다 싶을 정도로 심도 있는 양질의 컨텐트의 비중이 상대적으로 훨씬 높습니다. 이에 반해 우리 나라 웹은 일단 '애들'이 너무 많고, 엔터테인먼트 쪽으로만 편향되게 활용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출처: 이명헌 경영스쿨
과연 우리나라는 IT 강국 일까요?

코멘트
동감입니다..^^;
초딩으로 대표되는 애들의 힘이 우리나라 인터넷을 좌지~우지 하는 상황이니..-_-;;
IT 강국이란 말도 이젠 옛말이죠.
누가 당당히 이 한국의 IT 을 강한 시장이라고 말할 수 있을지.
갈수록 빠른 결과물을 내놓는 것에 급급하고 퀄리티는 점점 멀어지고 유지 보수는 한낮 꿈이니.
웹 개발의 소모성 논쟁을 보다보면, 아직도 정신 못차린 개발자(?)가 꽤 많더군요. 표준이 뭔지도 모르고 알고 싶어하지도 않고 지금까지 문제 없었으니(과연?) 이대로도 괜찮다는 둥... 그들은 도태되어갈 운명에 이미 몸을 내맡긴거죠.
거대 포탈들의 수익을 앞세운 고객 기만 행위도 고치지 않으면 그들도 같이 몰락할 것입니다.
>블로그의 편리하고 간소한 인터페이스
편리할지는 몰라도 간소한..은 아닌 듯 하네요. likejazz 님처럼 핵심만 남기고 제거한 곳은 거의 찾기 힘들고, 대부분이 한쪽에 카테고리며 최근 글이며 링크며 잡다하게 줄줄 늘어놓는 것이 대세이다보니...
블로그의 원래 의미에 가까운 LOG 로써 바라보자면, 확실히 내용이 중심이 되어 계속 다른 글도 읽도록 유도하는 인터페이스의 필요가 있을 듯 합니다. 새삼스레 처음 블로그라는 걸 접했을 때의 그 혼란스러움이 생각 나네요.
사랑하는 사람과 궁합한번 보는거 어떠세요?? 이거 섬뜩할정도로 정확해요..관계회복두 되구요.. 사랑도 깊어진답니다.. 사이트 추천해드릴께요..★ http://********.com ★ 정말놀라실꺼예요!!
...
바로 위의 4번 광고글과 같은 게 애들 인터넷의 한 면이라고 해야할지 어떨지.. ㅡㅡ;
생각해보니, 올블이나 블코에 상위에 오르면 그만큼 스팸의 대상이 되기 쉽다는 말이기도 하네요.
yser님 오늘 코멘트러쉬 달리시는군요 ^^ 말씀하신내용 충분히 공감하는 바입니다.
최근에는 블로그도 링크, 관련글등을 지나치게 늘어놓는 경향이 있습니다. 사실 저도 블로그초창기에는 관련정보를 길게 늘어뜨리곤 했어요. 하지만 그게 아무런 도움이 되지않는다는걸, 오히려 핵심정보에 집중하는것이 유용하다는걸 깨닫기까진 시행착오가 필요했습니다.
현재의 우리 '애들' 인터넷은 복잡한정보속에서 이것저것 클릭해주길 바라고 이미 익숙해진이들이 대부분입니다. 이들에게 무작정 강요할순 없습니다. 강요한다면 그것또한 '애들' 인터넷의 수준과 다를바 없으니까요. 좋지않다는걸 자연스레 깨달아야 합니다.
블로그를 중심으로 다양한 변화의 노력들이 눈에띄게 늘고 있습니다. 깨달음의 단초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언제까지 '애들' 로 남진 않을것입니다. 많은이들이 노력하고 있으니 '애들' 인터넷은 차차 '어른들' 인터넷으로 성장해나갈것입니다. 기대해봅니다.
p 의 광고는 매우 상징적이네요. 아마도 올블로그를 돌아다니며 모든 블로그에 수작업으로 남긴듯합니다. 나름대로 리마커블한 접근이었다고 봅니다. 적어도 일반게시판 보다는요. 하지만 여전히 괘씸하기에 사이트 url 은 지워야겠습니다. 스팸이 아닌 더욱 리마커블한 접근이었다면 좋았을텐데요.
저도 그런 애들 대열에 동참하고 있는건 아닌가 하고 되돌아 보게 되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