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길
Sang-Kil Park

Home > Articles

상업적 용도의 RSS, 필요악인가?


RSS 가 광고의 오염없는 상업적인 논리가 개입되지 않는 진정한 정보의 매개체로 남길 바라는것은 모든 구독자의 마음일것입니다.

하지만 생산자의 입장은 다릅니다.

어떻게하면 RSS 로 광고를 보게할수있을까? 어떻게하면 RSS 로 물건구매를 유도할수있을까? 생산자들은 RSS 가 Really Simple Syndication 의 약자가 아니라 Really Sweet (revenue) Stream 으로 변해주길 바라고 있습니다.

아마존이 상업적인 목적을 위해 RSS 를 제공하기 시작하였습니다. 고객의 니즈수요가 있다고 판단했기때문입니다.

하지만 이에 대한 반대여론도 만만찮습니다.

이미 이메일 스팸에 좌절감을 맛보았던 세대들은 RSS 가 광고와 상업적 논리로 얼룩지지않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RSS 가 말초적인 제목으로 구독을 유도하게되는, 자극적인 제목으로 읽기를 유도하던 메일처럼 변질되지 않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RSS 의 상업적 이용에는 반대하지않습니다. 환영합니다. 하지만 RSS 마저 메일의 전철을 밟게되는일은 결코 일어나지않도록 경계해야할것입니다.


코멘트

1.kr 2005년 3월 15일 오후 12시 8분, wafe 작성:

완전히 상업적인 목적의 피드를 구독할 사용자가 많을까요? 안그래도 광고가 넘쳐나는 세상인데 말이죠.

"니즈"라고 하는 건 수요나 요구와 같은 말인가요? 굳이 알아듣기 힘든 말을 쓰는 이유를 모르겠어요. "피드"라는 말도 바꾸고 싶은데 마땅한 말이 떠오르지 않네요.

#kr 2005년 3월 15일 오후 12시 55분, likejazz [TypeKey Profile Page] 작성:

저도 한글예찬론자인데 원문을 인용하면서 표현을 그대로 사용했더니 저런 단어가 나와버렸네요. 죄송합니다 ^^ "수요"로 수정하였습니다.

2.kr 2005년 3월 15일 오후 3시 20분, seo 작성:

RSS feeder들이 님과 같은 마음을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개인적으로 광고를 좋아하는 편이고 정보에는 댓가가 존재한다고 믿어 상업적 성격의 RSS도 충분히 받아볼 의향이 있습니다만 RSS가 스팸메일처럼 되지는 않기를 바랄뿐입니다. ^^

좋은 트랙백글 감사합니다.

이글에 대한 트랙백과 코멘트는 더이상 지원하지 않습니다.

| 다음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