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href 로 시작하는 하이퍼링크는 브라우저에서 가장 많이 쓰이는 네비게이션 기능입니다. 최근의 사이트들은 여기에 target="_blank" 를 달아주어 항상 새창을 띄우게끔 하곤 합니다. 링크를 걸때 자신의 사이트를 바닥에 깔아두고 항상 새창을 띄워줌으로써 자신의 사이트에 오래도록 남게하고픈 욕심때문이겠지요.
하지만 새창을 띄우는것은 하이퍼링크 다음으로 많이 쓰이는 기능인 "뒤로가기" 버튼을 사용할 수 없게 합니다. 또한 의도하지 않은 혼란을 줄 수 있습니다. 새창을 띄우는것은 사용자가 선택하는 문제이지 브라우저가 강요할 문제가 아니거든요.
굳이 새창을 띄워야겠다면 Opens in new window 등의 안내문구를 title 태그등을 통해 표기해주어야 합니다. 우리말로 하자면 "새창으로 열림" 정도를 표기해야합니다.
하지만 동영상, 덩치큰 PDF 파일등의 특별한 경우는 새창으로 띄워줄 필요가 있습니다. 로딩이 느릴경우 사용자가 바로 닫을수있게 하기위함입니다. 이경우 리치미디어라는 안내와 함께 앞서언급한 "새창으로 열림" 을 표기해주어야합니다.
Neil Turner 가 이 문제에 대해 자세히 정리하였습니다. (아이러니하게도 본문에 언급된 링크들이 아무런 안내없이 새창으로 열리고 있네요)

코멘트
웹페이지 제작자 입장에서는 사용자들을 오랜 시간 동안 잡아두고 싶은 마음에 _blank 타깃을 잡는..
그렇지만 역시 사용성을 위해서는 타깃을 지정하면 안되겠군요.
잘 읽었습니다^^
어디선가 target="_blank" 쓰지 말라고 해서 onclick="window.open(this.href, '_blank'); return false;" 로 다 고쳤는데 새창 띄우지 말라는 이유가 저런거였군요... 그래도 링크만 새창으로 띄우니까...[중얼중얼
LikeJazz님의 링크들은 새창으로 띄우는게 없어서 왜인지 궁금했는데..
이제서야 알게 되었네요.
저도 습관을 바꿔야겠습니다.
좋은글 감사합니다. ^^
새창을 열 것인가는 전적으로 사용자가 결정하는 게 좋죠. 아무런 경고 없이 새창으로 열어 버리도록 디자인된 페이지들은 사용자보다는 자신들의 입장을 더 중요시하는구나 하는 느낌을 받아요. 굳이 새창으로 열 일이 있어도 요즘은 탭브라우징을 지원하는 웹브라우저에서 새탭으로 여는 쪽을 더 선호하고 있거든요.
처음에는 접근성에 대한 고민 보다는 Strict DTD 에 target 이 없어서 사용하지 않았었다는...-_-;;
저도 블로그 처음 글들에는 일부러 하나하나 target 을 지정해 주었으나, 저 글을 읽고 회개(^^;)하여 지금은 그냥 열어주고 있어요.
의도는 "사용자에게 내 페이지를 오래 보여주고싶은" 의도는 없고, 단지 글 중간에 인용된 내용때문에 페이지 이동하는게 읽는 사람에게 짜증을 유발시키지 않을까 하는 것이었지만, "shift+클릭"이라는 방법이 있다는 것을 뒤늦게 알아버렸지요.. .
헉, 저는 사용자의 입장에서 새 창을 띄워주는게 좋던데...
kingori님 경우처럼 글 중간에 인용된 내용을 잠깐 보려고 링크를 눌렀는데 페이지 전체가 이동하는게 맘에 안들어서 (그 링크에서 좀 돌아다니다보면 뒤로 가기로 원래 페이지로 돌아가는게 그리 수월한 일도 아니고)
새 창으로 띄워주는 페이지를 좋아하고 제가 작성할때도 항상 일부러 새창으로 띄우도록 했는데...대다수의 사람들은 저하고 반대인가 보군요ㅜ.ㅜ 생각해보니 Shift+Click이라는 수단이 있으니까 사용자가 새창 여부를 선택할 수 있게하는 것이 좋은 것 같기도 합니다-_-;;
반드시 새창으로 띄워야 할 경우가 아니라면 사용자의 판단에 맡기는게 옳은방법이라 생각합니다. shift+click 이외에도 마우스 우측클릭했을때 불여우는 첫번째, IE 는 두번째 메뉴에 위치하여 그리 어렵지 않게 네비게이션 할 수 있습니다. 또한 현석님 말씀대로 target 이라는 속성은 XHTML Strict 에는 포함되어있지않기도 합니다.
태그 쓰기 귀찮아서 현란한 짓(?)은 안합니다 흐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