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심찮게 "실수로 rm -rf / 해서 x되버렸어요. 살려주세요." 라는 공허한 외침을 각종 커뮤니티에서 접해왔으나 이것이 실제로 가능한 일인지 실천에 옮긴 한 nerd 의 이야기(via Slashdot) 에 따르자면 root 가 아니면 아무런 소용이 없었다는군요. root 로 실행했을 경우, 그놈(Gnome)은 다음과 같은 화면을 보여준다고 합니다.

Ubuntu Linux 의 경우이지만 다른 배포판도 큰 차이는 없을거라 생각되네요.
또한 적어도 Windows XP 에서는 "format C: 했어요. x되버렸어요" 라는 이야기는 뻥으로 통한다는 말씀. OS 가 운영되는 상황에서 format C: 는 불가능하더랍니다. 대신 "del /F /S /Q /" 를 추천하고 있습니다. 물론 이 경우도 "NTLDR is missing" 이라는 다소 삭막한 문구와 함께 다시는 윈도우를 볼순없을테지만요.
결론으로 "윈도우에서는 "del /F /S /Q /" 를 이용하고, 유닉스 계열에서는 root 로 "rm -rf /" 하면 시스템이 망가집니다." 가 이번 실험의 교훈입니다.

코멘트
솔라리스 10에서는 아예 rm 이 수정되어 있어서 명령행 인수로 / 를 받아들이지 않는다더군요. 그래봤자, 'cd /; rm -rf *' 같은 명령에는 소용없겠지만 말입니다. ^^
솔라리스를 오픈소스로 진행한다는 반가운 소식이 있더군요.
도스창에서 rm -rf / 하니까 묘한 흥분감이... ㅎㅎ;
rm rf 에 묘한 카타르시스를 느끼시는군요. 흐흐
역시 가장 좋은 방법은 하드디스크를 냅다 던지는 것이겠지요. ;) (근데 요즘 하드디스크는 꽤 내구성이 좋아서... 한 3층 옥상에서 부메랑 던지듯이 던지면 효과가 클 것 같습니다.)
음, 하드코어유저.
그정도 교훈을 얻기위해.. 이 실험을 따라 하기엔....
교훈가치 대비 피해정도가 너무....;;
*닉스 계열에 * 가 "제" 랍니다. 제닉스계열 ..
아아, 썰렁~
저같이 윈도우. 리눅스 계속 번갈아 쓰면 윈도우 콘솔에서 몇번이나 명령어를 치게 된다고 합니다.. ㅠ.ㅠ .. ls, ll 잉 왜 안돼. 아 dir...
cygwin 을 이용하시면 .. :)
$ sudo rm -rf / 로 NetBSD 2.0Beta와 Fedora core2를 날린 기억이 나네요. 아마 둘다 완전 정지(키보드 마우스 입력을 받지 않음)란 상태가 되어버린 것으로 기억합니다.
직접 해보셨군요. 무셔우셔라.
저도 어제인가 저 글을 봤는데, 대단하다는 생각밖에 안들더군요. 캡쳐까지 해서... 시스템을 날리다니....
nerd, nerd, nerd, nerd.
코멘트 중에.. mkfs 가 정답이라고 하는 사람도 있더군요..ㅎㅎ
오호라, 좀 더 하드코어한데요 ?
타격이 큰만큼 잊지못할 교훈이 되겠네요.
회사에서 저러면 그다음날부터 잡코리아 뒤적데야 겠지요^^
흐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