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바일 보안회사인 Pointsec 이 연구를 위해 eBay 에서 구한 하드디스크에서 고객DB, 금융계좌정보, 인트라넷로그인등의 개인신상을 고스란히 얻어낼수 있었다는 레지스터지의 기사입니다.
http://www.theregister.co.uk/2004/06/07/hdd_wipe_shortcomings/
물론 판매자들은 eBay 에 매물을 내기전에 깨끗이 포맷을 하고 충분히 안전하다고 생각했겠지만 실제로 포맷은 모든 데이타를 초기화하는것이 아니라 인덱스만을 지워서 데이타가 없는것처럼 보여주는것이기때문에 결코 안전하다고 볼 수 없습니다.
low-level format 을 하면 모든데이타가 초기화 될 수 있지만 그것보다는 Critical 한 데이타가 한번이라도 저장된적이 있었던 하드디스크라면 돈 몇푼을 위해 재판매하는것보다 폐기하는것이 보안상 당연한 수순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2000년 즈음에는 폴맥카트니의 계좌정보가 담겨있는 그의 Second PC 가 고스란히 노출되었던적이 있다는 기사도 보이네요.
http://www.theregister.co.uk/2000/02/09/paul_mccartney_account_details_leaked/
기술이 발전할수록 보안의 중요성은 몇번을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는것 같습니다.

코멘트
점점 기술이 발전하면 할수록 더 불편해지는건 아닌지...
맞아요 빅브라더의 세상이 멀지 않았습니다.
그 하드를 찾는게 관건...!! ㅋㅋ
Pointsec 은 100개의 하드를 구매했었다고 하네요.
뇌에 대해서 연구가 모두 이루어진다면... 나중에 죽어서 우리 뇌도 잘 처분(?) 해야 할 지도 모르죠. 뇌를 가져다가 분석하면 아무도 몰랐던 사실들이 튀어나오지 않을까요? 요즘 세상은 버리는 것 까지 잘 할수밖에 없게끔 만들고 있네요.
폐기전문회사도 좋은 아이템이 될것 같군요. 뇌를 포함하여 귀하의 모든 정보를 깔끔하게 제거해드립니다. 음 21세기의 새로운 살인청부업자유형이 될수 있을듯.